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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받으면 오히려 고마워”
2002년 07월 08일 (월) <조민정 기자>
김 영 호씨 (48·학성동)


학성동에서 27년째 LG심야전기보일러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호씨(48).

원주투데이 신문에 ‘개운동 산타’로 소개되기도 했던 김씨는 봉사활동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사회봉사단체인 민통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주위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힘이 돼주고 있다.


지난해 1년동안 날아든 감사편지만 30여통에 달한다고. 김씨는 “무엇을 바라고 돕는 건 아니지만 편지 한통 한통이 친자식한테 받는 편지같아 오히려 고마울 때가 많다”고 전했다.

현재 개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이웃과 사회에 관심이 많다보니 원주투데를 발행초부터 지켜보고 있는 숨은 후원자다.


김씨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신문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원주시민이 협력해서 구석구석에 산재해 있는 문제들을 지역신문을 통해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가족은 부인 양현애씨(44)와 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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