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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제공해 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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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6월 10일 (월) |
<진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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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승 호
구생당약국 대표
·49세
· 부인 정성숙씨 1남1녀
“원주 역사 알 수 있는
80년대 중반부터 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이승호 대표(49·구생당 약국). 원주투데이가 첫 발행될 때부터 구독하기 시작했다는 이 대표는 원주투데이의 열렬한 팬이다.
원주가 고향인 이씨는 다른 신문과는 달리 내 고장 소식을 빠짐없이 싣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이대표는 “원주에 뿌리를 내려 살고 있으면서 원주 역사에 대해 지식이 많은 학자나 교사들의 협조로 지면에 내고장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정확한 원주의 변천사를 기록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투데이 플러스에서 소개되는 ‘가볼만한 곳’에 대해 “국내 곳곳에 유명하고 절경 좋은 곳도 많지만 멀지 않은 우리 고장 원주의 가볼만한 곳을 먼저 차근차근 실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휴일을 이용, 아이들과 함께 여행다녀올 수 있도록 원주투데이가 노력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부인 정성숙씨(49)와 1남 4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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