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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같은 순수함 견지하길
2001년 10월 18일 (목) <서연남 기자>
서수연 예라어린이집 교사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신문사가 되길 바랍니다.”
태장동 예라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서수연씨(25)는 이익을 생각하거나 강자의 편에 서 있는 펜이 아닌 약자를 위해 글을 쓰는 바른 언론으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서씨의 생각이다.
“요즘 신문을 보면 모두 어두운 얘기 뿐인 것 같다”면서 “아이들에게 전해 줄수 있는 아름다운 얘깃거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당부했다.
아이들과 하루종일 있다보면 미움도 이기심도 버릴 수 있을 만큼 커다란 사랑을 배운다는 서씨. 그는 이것 저것 잣대로 재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어린이 세계에서 어른들이 배워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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