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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연 많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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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6월 21일 (목) |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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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강응만씨(43·사진)는 “동사무소 근무가 다양한 분야를 두루 취급하는 종합행정이듯이 원주투데이도 다양한 소식이 실리기를 바란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응만씨(개운동사무소)
창간 초기부터 줄곧 독자였던 강씨는 “처음 지역신문을 접했을때는 신문으로 받아들이기가 낯설었던게 사실”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이 현재의 위치까지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것 같다”고 말했다.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관계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접할 기회가 많다며 이같은 소식이 원주투데이 읍면동란을 통해 소개될때 많은 관심이 쏠린다고.
또 요즘같이 어수선하고 살기힘들 때일수록 아름다운 사연이 많이 소개돼 잠시라도 훈훈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는사람 찾아보는 재미가 원주투데이 보는 ‘눈맛’을 한층 부추긴다며 많은 사람을 등장시키는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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