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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청소년자원봉사센터 김 정 희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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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3월 22일 (목) |
<류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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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식 담아내는 그릇
“기자들이 발로 뛰는 모습이 기사속에서 보여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김정희씨(32).
강원청소년자원봉사센터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는 김씨는 원주투데이 애독자라고 스스로를 칭한다.
일주일에 두번 나오는 원주투데이가 TV나 라디오에서 접했던 뉴스들을 좀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 좋다고.
무엇보다 발빠른 뉴스를 전해주고 있어 지역의 세세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는 김씨는 자신의 업무와 관련있는 청소년기자단에 거는 기대가 사뭇 크다.
김씨는 “요즘 청소년들은 언론매체에 상당한 관심이 있는데 원주투데이에서 그것을 충족시키고 있다”며 “최근 청소년뉴스가 중단된 것이 무척이나 아쉽다”고 말했다.
원주투데이 홈페이지 자유게시판(www.wonjutod
ay.co.kr)에도 자주 접속한다는 김씨는 영화상영 시간표가 주말용이 따로 나타나지 않아 낭패를 경험했다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쓸 수 있는 원주투데이가 됐으면 한다고.
“무엇보다 원주투데이를 읽다보면 원주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를 알 수 있어 좋다”는 김씨는 “앞으로도 원주의 소식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서 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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