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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직원 문병채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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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1월 23일 (목) |
<임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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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지는 신문으로”
「영서신문」시절부터 관심있게 읽어 왔다는 연세대교직원 문병채씨(35)는 요즘 특히 원주투데이가 기다려진다고 말을 꺼냈다. 중요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기사와 지역소식에 대한 종합적 보도가 맘에 들기 때문이다.
문씨는 인터넷신문을 더 많이 활용하지만 원주투데이가 업데이트가 잘되고 있어 흥미롭다고.
하지만 논조와 관련해 “지역상권보호가 딜레마이긴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상권의 개선을 깨우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한 “주말판을 이용해 원주권의 관광정보를 게재하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대학생들이 많은 원주에 ‘청년문화’마련에 관심이 많다는 문씨는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의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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