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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촌 토종꺼먹돼지-TV 유명세… 강원도 1호점
2004년 07월 19일 (월) 이경민
전북 장수군 대성리 꺼먹돼지가 원주에 상륙했다. 최근 단구동 옥천막국수 앞에 문을 연 보물촌 토종꺼먹돼지(이하 보물촌). 700m 고지에서 방목사육해 ‘KBS 6시 내고향’, ‘MBC고향은 지금’ 등 TV에 자주 등장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장수 대성리의 지하 깊숙한 곳에서 끌어올린 천연암반수와 특수배합사료를 주원료로 꺼먹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보물촌은 장수 대성리 꺼먹돼지 강원도 1호점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비계가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 냄새가 전혀 없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한다.
유충열 대표는 수원에서 전자대리점을 운영하다 장수 대성리 꺼먹돼지를 자주 먹게 되면서 아예 식당을 차리게 됐다. 수도권에서는 장수 대성리 꺼먹돼지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으나 강원도에는 한 곳도 없어 성공의 확신을 가지게 됐다.  
보물촌에는 3가지 메뉴가 있다. 목살 등 맛있는 부위만을 선별해 진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반찬의 종류도 굵은 소금과 쌈장 등 몇 가지에 불과하지만 원래의 고기 맛을 위해선 가지수는 의미가 없다.
유 대표는 “상호를 보물촌이라고 한 것도 어디서 쉽게 맛볼 수 없는 귀한 맛이 있다는 의미”라며 “장수 대성리 꺼먹돼지를 한번 맛보면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근린공원이 인근에 자리잡아 식후 공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며 “최상의 육질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농장에서 당일 배송하는 꺼먹돼지 맛 그대로를 끝까지 지켜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의:765-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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