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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연세대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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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09월 18일 (월) |
<류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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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캠퍼스가 올 하반기 원주에서 가장 많은 환경개선부담금을 내게 됐다.
지난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결과 연세대 원주캠퍼스가 2천712만4천850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고, 교도소 1천272만6천430원, 상지학원이 1천138만460원, 한솔 오크밸리가 1천8만6천730원의 순이었다.
1천만원 이상 부과대상은 이렇게 총 4곳으로 나타났으며 원주시 전체로는 11억1천965만2천96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읍면동별로는 우산공단이 위치한 우산동이 1억2천397만9천40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계동 1억541만5천800원 순이었다. 반면 행구동은 2천562만6천640원으로 가장 적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유통 또는 소비목적의 연면적 160㎡ 이상 시설물과 경유 사용 자동차에 대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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