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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사 협의회 내달 1일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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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퇴직교사협의회(이하 전퇴협) 원주시지회가 다음달 1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접어든다.
전퇴협 원주시지회의 창립은 서울과 대구에 이어 세번째로 퇴직 교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28일 창립한 전퇴협의 경우 현재 사단법인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대한공제회에 퇴직금을 맡긴 교원들의 이자소득세 감면을 위해 서명작업에 착수하는등 퇴직교원들의 권익향상에 힘쓰고 있다.
임시회장을 맡은 심윤호씨(54)는 “그동안 퇴직교원들의 협의체가 없어 삼삼오오 친목을 유지하는데 그쳤다”며 “전퇴협 원주시지회가 창립됨으로써 원주지역의 수백명의 교원이 구심점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퇴협 원주시지회 창립총회는 내일(1일) 오후2시 원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류호준 기자>
hjryu@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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