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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최고경영자 49명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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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의 농업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농업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개설된 상지대학교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의 제1기 수료식이 지난 29일 상지대에서 열렸다.
1년 과정으로 지난해 9월 개설된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은 원주를 비롯해 도내에서 52명이 입학해 49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최신 영농기술및 경영능력 향상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경영자의 자질에 필요한 교양교육도 받았다.
또한 다양한 현장실습과 농업선진지 견학으로 일본에 연수를 다녀오는등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서 총장상인 최우수상에는 홍석상(원예·특작)씨가, 도지사 표창에는 고윤자(원예·특작), 이천복(축산)씨가 선정됐다.
한편 51명이 입학한 제2기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은 9월 1일부터 1년간 매주 금요일 오후1시부터 오후6시50분까지 교육이 실시된다.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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