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독자마당 > 특별기고
     
교통사고 줄이기 나부터 실천
2001년 06월 25일 (월) 원주투데이 webmaster@wonjutoday.co.kr
우리는 예기치 않은 사건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평생 한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예측불허의 고통과 불행을 안겨주는 것은 아마 교통사망사고가 아닐까 생각한다.





자동차는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없어서는 안 될 문명의 이기인 동시에 조그만 실수도 용납치 않고 엄청난 불행을 초래하게하는 달리는 흉기이기도 하다.
OECD가입 29개국중 우리나라는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7.4명(작년 기준)으로 28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의 1.2명 OECD국 평균 3명에 비해 실제 부끄러운 교통문화 후진국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원주의 경우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76명으로 도내 최다는 물론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가 약10명으로 전국 평균(7.4명)도 상회하고 있어 지역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범 시민운동을 감히 제창하는 바이다.


물론 우리 경찰에서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홍보와 함께 특히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지팡이및 홍보전단 제작배부(사망사고 원인중 50%는 보행자 부주의), 교통사고현장 사진 순회전시회, 국도변 주변 전주 야광반사판(3천여개) 부착, 수학여행등 단체이동시 운전자 음주측정등 다방면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금년 6월 기준 사망자 수는 32명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는 실정은 아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시민 여러분들의 자동차 준법운행과 보행자 법규준수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고 문밖을 나서는 순간 우리 모두는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철저한 약속 이행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설마 내 경우는 아니겠지”, “이정도 쯤이야”라는 안이한 생각이 이제까지 우리 의식을 지배해온 결과, 교통사망사고 최다 발생국이라는 오명과 함께 우리 자신의 불행들을 초래하게 된다.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운동은 거창하고 남에게 보이기 위한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나부터 먼저’라는 지극히 실천적이고 소박한 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내가 지키기에 너가 지키고 우리모두가 법규와 질서를 지키는 ‘나’중심의 실천운동이어야 한다.


우리 경찰에서는 2002년 60억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월드컵 대회를 질서 월드컵으로 승화시키고자 교통분야 월별 테마 단속및 기초질서지키기등 국민의 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의 경우 이를 남에게 보이기 위한 일회성, 단발성 행사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물론 국제적 행사에서 우리나라의 높은 질서수준을 선양하는 측면도 있으나 그보다 먼저 한번의 기회밖에 없는 너와 나의 삶을 위해 ‘내가 먼저, 사소한 것부터’소중한 약속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김 규 철

<원주경찰서장>

원주투데이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