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독자마당 > 특별기고
     
‘효’와 ‘예’가 중시되는 사회
2001년 05월 31일 (목) 원주투데이 webmaster@wonjutoday.co.kr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이는 산천의 지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인정의 흐름도 함께 변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가정은 인격계발의 첫 시발점

폭넓은 대화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해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사회, 그리고 인간성도 각박하게 변하여 가고 있는 현실에서 한번쯤은 자신을 뒤돌아보며 한박자 쉬어가는 여유를 아는 지혜도 필요한 때가 요즈음이 아닌가 싶다.


사람을 존중하고 아끼며, 남의 일을 내일같이 여겨 더불어 함께잘 살아보려는 덕목을 중요시 여기는 조상님들의 생활 습관과 미풍약속은 이제 먼 옛날 이야기거리로만 되어버린 지금, 황금만능주의에 물들어 가치관 마저 허물어져 남이야 어찌되건 나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주의의 발상이 이제 위험수위를 넘어 집단 이기주의로 우리 사회의 단면적 병폐로 드러나고 있다.


‘동방예의지국’(東方禮意之
國’)이요 ‘효(孝)’를 중시하며 살아온 우리네 사회가 왜 이렇게 변해가고 있나에 대하여 짚고 넘어가야 할 때도 이미 지나버린 것 같다.

자식이 부모를 모시지 않는 것이 효의 기준에서 제외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 되었고, 부모를 구타하거나 죽이는 사례를 보고도 혀를 차며 구경만 해야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무질서와 자식들의 무가치관을 그들이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받아주고 가족의 생계가 우선이라는 이유로, 자식이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스스로가 좋은 아버지임을 스스로 포기하여 돈을 벌어들이는 기계임을 자처하지는 않았는가.


IMF의 충격으로 일자리에서 밀려난 가장, 어깨를 움츠리고 오늘도 가족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이땅의 아버지들이여, 힘을 내자. 그리하여 다시 아버지의 저력을 보여주자.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라 하였다. 가정교육, 가정의 위계를 바로 잡아 황금, 명예, 권력, 환락에 미쳐가는 잘못된 사슬을 끊어보자.


가족의 폭넓은 대화와 애정 그리고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생활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칭찬하며 자신에게 엄격한 인격계발을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보람차게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겠다.

김 용 기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부위원장>
원주투데이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