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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직파재배 승산있다
2000년 09월 18일 (월)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작황에 있어서 이앙재배와 차이 없어
농민들의 관심부족이 문제
벼 직파재배가 현재 대다수 농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앙재배와 비교해 작황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어 긍정적으로 검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내 직파재배 면적의 70% 이상이 원주에서 재배되는 실정이지만 직파재배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와 달리 볍씨를 직접 논에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노동력 절감및 생산비 절감효과가 크고 파종작업이 간편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벼 생육기간이 이앙재배와 비교해 일주일에서 10일정도 단축시킬 수 있으며 관계용수의 절약이라는 측면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관내에서는 147㏊에 이르는 면적이 직파재배 방식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흥업초교앞 자감촌단지는 6년째 직파재배가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농가에서는 이앙재배에 비해 입모가 불안정하고 잡초가 발생한다는등의 이유로 외면당해온 실정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민들의 직파재배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기술이전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의 작황으로 볼때 이앙재배와 비교해 쓰러진 벼의 면적이나 수확 예상량이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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