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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은 무료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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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7월 18일 (화) |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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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건강장수마을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무료 진료를 받게 됐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상지대부속 한방병원은 관내 농촌건강장수마을 주민들을 위해 연간 3회씩 무료진료를 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지정면 월송2리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무료진료에는 주민 300여명이 한·양방치료를 받았다.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된 곳은 월송2리를 비롯해 부론면 흥호1리, 판부면 금대1리, 신림면 황둔2리 등 4곳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마을별로 5천만원씩 지원해 노인 일자리 발굴,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등 새로운 노인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상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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