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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무료건강돌봄센터’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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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7월 04일 (월) |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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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건강 돌봐드려요
태장2동에 위치한 소망교회(담임목사:임현호)가 지역 노인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30여 평밖에 안 되는 작은 교회에 무료건강돌봄센터를 설치 한 것. 침대 지압기 등 의료기 3대와 이온수기, 발지압기 등을 설치해 노인들에게 개방했다.
임현호 목사는 “비록 좁은 공간이지만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년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병간호를 하면서 노인 건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임 목사는 경로당을 돌면서 혈압과 혈당 등 간단한 검사를 해 주고 있다. 생활이 어려워 병원에 가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간단한 검사라도 꾸준히 받게 해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임 목사는 “다들 웰빙을 외치면서 노인들의 건강에는 관심을 가지질 않으려고 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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