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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2005년 02월 14일 (월) 현재헌 (연세안과 원장)
현재헌 (연세안과 원장)

겨울철 날씨에 찬바람이 불면 눈이 건조해져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안구건조증은 눈이 항상 따갑고 뻑뻑하여 눈을 뜨기가 힘든 증상을 말한다. 눈의 작열감, 모래가 있는 듯한 이물감, 눈의 피로감 등을 주로 호소한다. 안구건조증에 관하여 우리의학에서는 동인건결이라하여 “눈물이 부족하여 처음에는 눈이 아프다가 심할 경우 나중에는 시력을 잃게되며, 치료가 어렵다.”고 설명하였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눈물 생성이 부족한 경우와 눈물 층의 이상으로 눈물이 과다 건조되어 생기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눈물의 분비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적으로 감소하며, 4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감소하며 특히 폐경기 여성에 있어서는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안구건증의 예방법을 살펴보면, 쳇째 한 시간 정도 작업하면 10분 정도 쉬는 것이 좋다. 둘째, 안구건조증은 대부분 열이 동반되는 현상이므로 지나친 난방, 장시간의 사우나, 노한 감정 등을 피하여야한다. 셋째 컴퓨터 사용자는 작업중간의 휴식과 눈부심을 줄여서 눈의 피로를 줄여주어야 한다. 넷째 안구건조증 환자나 밀폐된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적당한 습도를 유지 하여야 한다. 다섯째 눈을 감고 손 바닥을 비벼 마찰시킨 후 마찰시킨 손 바닥을 눈 위에 댄다. 여섯째 술, 담배 등은 삼가하고 찬바람에 노출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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