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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2005년 01월 31일 (월) 배성철 (성지병원 정형외과2 과장)
배성철 (성지병원 정형외과2 과장)

간단히 말해서 골다공증이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가 얇아지고 약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뼈의 약화를 그대로 방치하면 어떤 뼈는 매우 작은 충격에도 부러지기 쉽게(골절) 될 것입니다.

골소실 과정은 30대 중 후반부터 점진적으로 시작되지만, 매우 느리기 때문에 본인이 알게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여성은 폐경에 따라 에스트로젠(estrogen) 생산량이 감소되고, 이로 인해 골격으로부터 골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골소실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여성들이 골다공증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50, 60, 70대에 갑작스럽게 골절이 되어 매우고통스러워야만 비로소 알게 됩니다. 여성이 자신의 골다공증을 알게 되는 가장 흔한 경우는 가볍게 넘어졌는데도 손목이나 골반이 골절되는 경우입니다.

골다공증성 골절, 특히 골반이나 척추의 골절은 통증이 매우 심하고 종종 신체 장애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손목의 골절은 일반적으로 기형이 생기지 않고 치유되지만, 골반이나 척추 골절은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폐경 이후에는 거의 모든 여성에게서 이러한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증가됩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습관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 골다공증 치료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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