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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2004년 12월 27일 (월) 사동훈 (정형외과2 과장)
사동훈 (정형외과2 과장)

슬관절(무릎관절)은 퇴행성관절염이 도발하는 부위이다.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퇴행성관절염의 빈도도 따라서 증가하게 된다.

물론 고령에 기이한 것 외에도 슬관절 부위 손상, 비만증, 감염등 여러 가지 관절염에 의해서도 촉진되기도 한다.
경미한 퇴행성 변화의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가 효과적이다.

심한운동의 제한,약물요법,물리치료 등이 증상의 호전에 도움이 된다. 근래에는 연골성분의 일부를 주사로 관절내 주입하거나 약으로 먹는 방법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다만 스테로이드 관절내 주입(뼈 주사)은 급성통증의 호전에는 도움이 되나 장기적인 사용은 바람직하지 않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한변형 관절의 불안정이 지속되면 수술적 요법을 고려해 봐야 한다.

수술적 요법으로는 관절 내 변연절제술이 조기에 시행 될 수 있다. 비후된 활액 막의 제거, 골주 및 연골 등을 절제하여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관절경을 이용하여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진행된 관절염의 경우 연골이 파괴되어 있으며 반월상 연골이 손상되어 있어 이 경우 관절경을 이용하여 손상된 반월상 연골을 제거하고 관절내에 떠다니는 물질(연골조각 등)을 제거한다.
또 연골의 파괴가 심한부위는 연골 골하까지 출혈이 될 정도로 손질하여 섬유성 연골로 대체하기도 한다. 이상의 치료에도 호전이 없으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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