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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의 치료
2004년 11월 08일 (월) 이지연 (이지연소아과 원장)
이지연 (이지연소아과 원장)

감기는 기침, 콧물, 열, 오한 등이 동반되고 코가 많이 막히거나 목이 아픈 정도에 따라 코감기, 목감기, 기침감기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감기에는 약도 없다고 쉬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바이러스성 감기의 치료는 대중적인 것으로 열이 나면 열을 내려주고 콧물이나 기침을 좀 줄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비동염이나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등이 단순한 감기로 오인되어 방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부비동염 같은 경우는 2차적인 세균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항생제가 투약되어야 치료가 됩니다. 기관지 천식은 기관지가 예민하여 기침이 심하게 나오는 것으로 감기에 뒤따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즘 웰빙열풍이 불면서 몸에 좋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라지나 매실, 모과, 무와 같은 것이 감기의 치료제로서 소개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건강식품은 평소의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항생제나 기관지 확장제와 같은 약의 투여가 필요한 상황도 있으므로 상황을 잘 가려서 판단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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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소아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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