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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예방법
2004년 09월 06일 (월) 당청운 (경의한의원 부원장 부설 한방 에스테틱 소장
당청운 (경의한의원 부원장  부설 한방 에스테틱 소장)

비만이 고혈압·당뇨·심장병·동맥경화·중풍 등 수많은 질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비만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모든 병이 그러하듯이 비만 또한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비만의 원인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는데 각각의 원인을 분석하여 대비하는 것이 합리적인 비만의 예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급히 먹는 식습관. 음식을 급히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이미 과식 상태가 되어 비만이 된다. 둘째 불규칙한 식사. 한끼를 거르게 되면 다음 식사 때 과식하기 쉬운데 이때 우리 몸은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경향이 생겨 지방이 쉽게 증가하게 된다. 셋째 잦은 간식. 적당한 간식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지만 잦은 간식은 칼로리 과잉이 되기 쉽다. 넷째 잠자기 전에 먹는 음식. 밤에 음식물을 섭취한 후 충분히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이 들면 칼로리의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체내에 습담(濕痰)과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비만이 된다. 다섯째 운동부족. 섭취한 음식물이 활동 에너지로 소비되지 못하면 잉여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게 된다.

이상의 예방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비만의 유형이 있는데, 비기부족(脾氣不足), 중기(中氣)부족, 체질적 요인에 따른 비만, 출산 후 비만, 구체적 질병에 동반한 비만의 경우는 전문 한의사의 진단을 받은 후 처방에 따라 예방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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