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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생활 지켜 주는 ‘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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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7월 12일 (월) |
.서성일 (효성신경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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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일 (효성신경외과 원장)
전체 인구의 약 80% 정도가 요통을 경험하며 15% 정도는 치료를 요한다.
요통의 원인은 그 발생에 따라 추간판 탈출증(디스크)등에 의한 통증, 주위 조직이나 기관의 병변에 의한 방사통, 근육막을 따라 자세 변경시 동반되는 근막성 통증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임상에서 경험한 많은 요통 환자의 경우 요통 발생시 추간판 탈출증(디스크)를 의심하며 수술적 처치에 대한 두려움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추간판 탈출증을 의심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다른 원인에 의한 요통이며 정작 추간판 탈출증은 약 1/4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경우에도 수술적 처치를 요하는 환자는 이중 약 1/4에 이르며 나머지는 보존적 치료로도 충분히 회복될 수 있는 경우이다.
요즘은 수술적 방법도 많이 발전 돼 합병증, 후유증이 현저히 감소한 바 두려움을 가질 이유는 절대로 없다.
아울러 조기 진료에 의한 정확한 판단시 약물요법과 같은 보존치료에도 충분히 완쾌할 수 있다.
평소에 예방을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과도한 운동, 작업을 피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며, 평소에 꾸준히 허리운동 및 조화로운 생활을 해나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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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신경외과 서성일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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