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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내시경 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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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7월 05일 (월) |
임창교 (21세기 산부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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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교 (21세기 산부인과 원장)
내시경은 1960년 중반까지는 주로 관찰 위주의 진단적 목적으로만 이용되어왔으나 내시경 장비가 기술적으로 발전 보완됨에 힘입어 1960년대 후반부터 내시경의 치료적 이용, 즉 수술적 내시경(operalive laparoscopy) 시대가 열렸습니다. 최근 20년간 고해상도 소형비디오 카메라 및 레이져 등의 첨단 과학기술이 내시경 장비에 도입되면서 고난도 개복술들도 내시경술로 대치가 가능해졌습니다.
내시경술은 질병 발생시 근래까지도 내부 생식기관의 병변을 제거하거나, 교정하기 위해 복벽을 절개하였으나 최근에는 개복을 하지 않고 복강을 정밀하게 확대한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3~4개의 작은 구멍을 통하여 수술을 하는 방법으로 레이져 등의 최신장비를 이용하여 개복수술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시경 수술은 자궁근종, 난소 물혹이나 양성종양, 자궁외 임신, 불임에 관련된 질환, 자궁 내막증, 자궁 선근종, 복강내유착 및 염증질환 등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수술이 좋은 점은 수술후 통증이 적습니다. 수술 후 염증과 골반내 유착이 적습니다. 수술후 회복이 빠릅니다. 입원기간이 짧다는것입니다. 또 수술 기법상 장점은 수술 시간이 짧고 그렇기 때문에 마취제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고 다른 질병의 발생시 처음 수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술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술중 출혈이 적습니다. 덧붙여서 미용측면에서도 수술흉터가 거의 없어 큰 장점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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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1세기 임창교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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