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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①
2004년 05월 03일 (월) 원주투데이 webmaster@wonjutoday.co.kr
안기업 후생한의원 원장


40~50대에 어느 날 갑자기 어깨가 아파오는 경우가 있다. 나아지겠지 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어깨를 움직이기 힘들어 진다.


오십견은 어깨에 통증이 있고, 어깨 관절 움직임에 장애가 생기는 질병으로, 누구나 한번 이상 오십견을 앓는 다는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오십견은 흔히 40대에서 60대에 걸쳐 잘 생기고, 50대에 가장 많이 생긴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이름 붙여졌다. 오십견을 지칭하는 다른 이름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견’ 등이 있고 우리의학에서는 견비통의 일종이다.


오십견은 흔히 쓰는 팔에 관계없이 발병하며, 대부분의 경우 한쪽 어깨에서만 생기고, 일부의 환자들은 양쪽 어깨 모두 오십견이 생깁니다. 오십견은 여자에서 좀 더 많이 생긴다.


오십견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다. 가끔 어깨 주위 힘줄의 염증이나 손상 후 오십견이 생기기도 하고, 어깨 주위 관절의 관절염으로 오십견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상지부 골절, 심장이나 유방 수술 후 어깨를 잘 쓰지 않아 생기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 중풍으로 반신마비 환자 등에서 오십견이 잘 발병한다.




이와 같은 의심되는 원인이 있는 경우 보다는 원인을 잘 모르는 오십견이 실제로는 더 많다. 우리의학에서는 어혈, 풍, 한, 습, 담이 기혈순환에 장애를 주어 어깨의 기혈이 응체되어 일어나는 것과 그리고 근육의 피로손상과 노화로 인한 기혈이 허하여 오는 것, 복합적으로 오는 것으로 등으로 보고 있다.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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