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 재활치료 ▷709호에 이어
4. 연하곤란 치료
비디오 투시 연하검사를 통한 삼킴기능을 평가한 후 적절한 치료를 합니다.
자세와 머리위치의 변화, 혀와 입술의 자극 및 훈련, 연하곤란식, 얼음으로 자극하기, 비위관 삽입, 경피적 위관삽입술등을 통한 기타 영양 공급 방법을 결정합니다.
5. 경직
하지보다는 상지에 더 많은 기능장애를 초래하며 치료는 꾸준한 신장운동과 적절한 자세, 보조기의 착용, 신경 또는 운동점 차단술, 냉치료, 경구약 복용, 수술등이 포함됩니다.
6. 요실금
빈도는 뇌졸중 후 1개월내에 50~70%에서 발생하며 6개월내에는 15%로 감소합니다.
치료는 규칙적인 시간에 소변보기, 요로감염의 치료, 먹는 물의 양을 조절, 이동과 착탈의 동작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7. 대변조절
실변은 환자의 30%정도에서 발생하며 보통 2주내에 해결됩니다. 변비는 규칙적인 시간에 대변보기, 섬유소와 물을 많이 섭취하고, 대변완화제와 좌약을 투여하며, 관장을 시키고, 의사소통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킵니다.
8. 우울증
발생율은 약 30%정도이며 환자에 미치는 영향은 재활치료에 환자의 참여를 감소시키고 예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치료는 신체적 인지장애에 대한 치료, 인간적 교류, 관심과 격려, 항우울제의 투여, 정신과적인 상담과 치료등이 있습니다.
김기완/재활의학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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