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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축소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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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익(최동익성형외과 원장)
보통 한쪽유방의 크기가 400그램 이상이면 거대유방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런 거대유방인 경우에 걷거나 뛰거나 하는 일반적인 활동에도 제약이 있을 수 있고 가슴과 피부가 맞닿아서 피부염이 발생한다든지, 앞으로 늘어지는 가슴으로 인해 어깨나 목부위의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많은 불편을 호소합니다.
유방축소술은 유방조직을 일부 제거하여 적당한 크기의 유방으로 만드는 수술입니다.
거대 유방을 축소하기 위해서는 어떤 디자인을 하든 반흔이 전혀 없이 할 수는 없으므로 이 수술을 받으려는 분들은 수술흉이 잘보이고 잘안보이고는 수술도안이나 가슴의 크기에 따른 수술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반흔은 감수를 하셔야 합니다.
유방축소술은 유방수술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수술입니다. 수술시간도 3~4시간으로 다른 수술에 비해 오래 걸리고 수술방법에 따라 흉터와 수유능력상실 등이 올 수도 있습니다. 수술자체가 난이도가 있고 수술흉, 감각저하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긴 하지만 결과는 대부분 만족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작고 탱탱한 모양이 되며, 특히 옷을 입을때 옷맵시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유륜절개식 수술법이 많이 보급되면서 거의 흉터가 눈에 띄지 않고 부작용도 많이 줄어들면서 예전의 불만족스러웠던 부분들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유륜절개식수술법은 젖꼭지의 유륜둘레만 절개하여 자루속의 내용물을 꺼내고 다시 입구를 조여주는 것과 같은 원리로 수술이 이루어 지는데 이방법은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출혈이 적어서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이전에 비해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점외에 유방의 자연스런 형태와 기능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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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익2(최동익성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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