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담석증 |
|
 |
2005년 05월 16일 (월) |
.
|
 |
|
|
|
|
문진수 (성지병원 병원장)
담석증은 일반적으로 담낭(쓸개)이나 담도(담즙이 소장으로 흘러가는 길)에 생기는 결석을 말한다. 담석증은 비만한 40대 여자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담석증이 있는 환자들은 상복부의 동통이나 황달, 소화불량, 구역, 구토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게 된다.
이렇게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의 경우는 상당히 큰 담석이 있거나, 작지만 많은 수의 담석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부에서는 담즙이 배출되는 길목에 담석이 박혀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은 지방질의 소화를 담당하고 있다. 담석의 모양은 고운 진흙 같은 경우부터 직경이 5cm 이상에 이르는 딱딱한 돌멩이로 발견되기도 하며, 하나 또는 수백 개가 넘는 작은 돌로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
이러한 담낭의 진단은 위의 증상과 복부 사진, CT, 특히 초음파를 통해 가장 많이 확인할 수 있다. 증상이 없는 담석일 경우는 그 크기와 모양, 개수에 따라 수술적 치료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여야 한다.
하지만 일단 증상이 있는 담석증의 경우는 대부분 수술을 통해 치료하여야 한다.
오래전부터 개복술을 통해 담낭을 절제 하는 방법이 시행되었고, 최근에는 입원기간이 짧고, 상처가 적고 회복이 빠른 복강경을 통한 담낭절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
| 문진수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