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추웠던 겨울이 성큼 물러났다. 이제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을 이용해 자녀들과 함께 딸기농가 체험장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고사리 같은 손으로 주렁주렁 매달린 딸기를 따는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좋아한다. 딸기 농장에

오크밸리는 다음 달 6일 폐장을 앞두고 막바지 이벤트에 나섰다. 또 내년 스키장 폐장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레인보우 시즌권도 함께 출시했다.내달 5일까지 리프트는 2만5천원, 렌탈은 1만5천원이며, BC·외환·신한·

설 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세배를 마치고 나면 황금같은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올 겨울은 눈이 많이 내린 덕분에 눈놀이를 즐길 만한 환경이 잘 갖춰졌다. 가족들과 함께 당일치기나 1박2일, 2박3일 계획을 잡아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놀이공원이나 리조트에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때이다. 하지만 어르신을 모시고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온천' 만한 곳도 없다. 편안한 마음으로 따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추위가 저 만치 달아나지 않을까. 수질 좋은 온천

도내 해돋이 명소들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돋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원주도 구제역이 발생한 상태여서 축산농가들을 위해 가급적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산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치악산 일출도 장관이다. 어둠으로 덮혔던 치악

오크밸리(대표이사: 김근무)스키장에선 내년 2월 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아라, F(x), 2NE1 등 인기 아이돌과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특별 출연하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1월 15일에는 대국민 오디션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은 허각

소백산맥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우수한 감을 생산하고 있는 충북 영동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곶감축제가 열린다.영동군 청소년수련관과 난계국악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선 판매장을 열어 곶감을 구입할 수도 있고, 감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

다양한 분야 직업 실제처럼 체험 제공사전 예약제…어린이 입장료 3만5천원'키자니아'는 만 3세부터 1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실을 재현한 도시에서 어른들의 직업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승용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 스키를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인근 스키장이 지난 주말에 개장을 했거나 개장 초 읽기에 들어갔다. 개장을 기념해 준비한 요금할인과 이벤트에 대해 알아봤다. 오크밸리스키장눈 쌓인 참나무 숲과 유럽풍 콘도미니엄이

국내 최대규모의 걷기축제 '제16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존 한국국제걷기대회가 올해부터 '원주국제걷기대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열리는 첫 대회. 1996년 2회 대회부터 매년 원주에서 개최하고 있는

주문진오징어축제(14~17일)주문진 특산물인 오징어를 주제로 엮은 민간 주도 향토 축제이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주문진항 내 물양장에서 오징어와 관련된 체험행사와 공연, 대회 특산품 전시회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즐기

한우축제로 잘 알려진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14일부터 5일 동안 횡성군 읍하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정지역 횡성에서 사육한 한우 판매점을 설치하고 원플러스 등급 이상 고기를 전시·판매한다. 택배코너도 별도 운영하고 축제기간 내내 일정시간을

방랑시인 김병연의 탄생 203주년을 기념하고 예술의 혼을 기리는 '김삿갓문화큰잔치'가 오는 8일부터 3일 동안 영월군 김삿갓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김병연의 문학적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추모·공연이 주 행사로 진행되며,

자녀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원주장난감축제'가 종합운동장 무지개 분수대광장에서 오는 9·10일 이틀간 열린다. 생명·평화·공연·축제 마당으로 나눠 진행하게 될 이번 축제에서는 여러 가지

이번 추석은 주 중에 샌드위치처럼 끼어 있어 길게는 9일 동안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긴 연휴를 집에서만 보내기엔 9월의 날들이 너무 아름답다. 추석 차례를 지내고 나서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것도 괜찮고, 하루 정도 짬을 내 자녀들과

아직은 늦더위로 흐르는 땀을 닦아야 하지만 9월이 오면 성큼 가을로 한 발짝 다가서게 된다. 9월부터는 지역 곳곳에서 문화제가 시작된다. 자녀들과 함께 문화 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가산 이효석 선생의 생가가 복원돼 있고 메밀꽃 밭이 아름다

갑천민물고기축제(27~29일) 맨손민물고기잡기 메기낚시, 뗏목타기 오리배타기, 다슬기 잡기 동호인 친선 배드민턴·게이트볼 경기 품바타령(춤추는 난장이) 농특산품 판매횡성댐 상류지역인 횡성군 갑천면 매일리 마을광장 일대와 계천강 일대에서 '

인형극이나 연극을 감상하며 더위를 잊는 것은 어떨까. 춘천에서 열리는 인형극제에는 특이한 인형들이 총 출동해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한다. 춘천에는 남이섬과 같은 가족 놀이공간도 있어 두루 돌아다니며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또 봉평 달빛극장 예술인 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