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라이온스클럽(회장: 우원명)이 장애를 가진 독거노인의 집을 수리 중이어서 귀감이 되고 있다. 백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부터 원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전모 씨의 집을 수리하고 있다.수혜자 전 씨는 2년 전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발가락을 절단한 후

원주경찰서 봉산지구대 소속 방종민 경위와 조상호 경사가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려던 20대 여성을 구조했다.지난 1일 밤10시쯤 A(28·여) 씨가 전 남편에게 자살하겠다고 알린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방 경위와 조 경사는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김교성 소장)은 지난 4·5일 정선군 여량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장병을 투입했다. 산불이 크게 확산된 4일에는 장병 70여명이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이튿날인 5일에는 193명이 투입해 잔불을

원주경찰서는 지난 2일 경찰서 온누리관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48명이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됐으며, 올해 말까지 초등학교 47곳에 배치돼 교통정리와 학교폭력 및 아동범죄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택가 원룸에서 최대 수천만원대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해온 일당이 검거됐다.원주경찰서는 지난 2일 단계동 한 주택가 원룸에 도박장을 개설한 A(55) 씨와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여온 B 씨 등 1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A 씨는 2013년 6월부터 8월까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자식과 떨어져 살거나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 늘어나면서 노인 우울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원주시 인구 33만명 중 노인은 4만여명으로 약 12%를 차지하면서 고령사회(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 14%)

원주소방서와 원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민성호)는 지난 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자살시도자 지원 및 예방교육을 전개하고 고위험군 주민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원주소방서)

원주소방서는 2015년 자랑스러운 원주소방인으로 방호구조과 이정기 소방위를 선정하고 지난 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표창을 수여했다.이정기 소방위는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19년간 구조대원으로 활동했다.특히 수난·수중 구조에

신관우(62·명륜감리교회 목사)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이 지난 4일 명륜감리교회에서 열린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회장은 "도내 여러 종교들과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전

원동 성지병원 일대 중앙로가 정비된다. 원주시는 오는 4월부터 도로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원주시는 구 명륜파출소부터 현 중앙로 문화의 거리의 시작지점인 KBS 인근 일산로까지 280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달 중 시공사를 선정한 뒤

캠프롱 공원화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캠프롱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러나 주한미군, 국방부, 환경부가 환경정화사업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며 부지반환이 미뤄져 공원조성 사업이 위기에 처했다.

북원신협(이사장: 우광현)은 2월 26일 태장감리교회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직원 및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식, 조합원 잔치 등을 진행했다.

흥업면 발전협의회와 이장협의회는 2월 27일 흥업면사무소에서 흥업면 우수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 400만원을 모아 흥업면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졸업생 15명에게 전달했다.

개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중길)와 부녀회(회장: 박관순)가 주최한 개운동 기관·단체 척사대회가 2월 28일 개운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회장: 이재윤)는 지난달 27일 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제12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재윤 회장은 연임했으며, 정운순 여성회장의 뒤를 이어 원용희 회장이 취임했다. 공로패 및 표창 수여식 등이 있었다.

웰컴투원주추진협의회(회장: 유인종)는 2월 24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관광홍보관 운영과 손님맞이 캠페인, 문화유산답사와 웰컴투관광대학 운영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원주시가 광복 70주년,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3월 1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원주시는 이 기간 동안 시청 앞 광장, 중앙로 문화의 거리, 원주IC 일대에 배너형 태극기 300여개를 게양했으며 주요 도로변

6.15강원본부와 원주시민연대는 오는 7일부터 한 달간 평화통일 강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 766-1366(

올해 원인동 1통 성지병원 일대와 봉산동 우물시장길, 원주초교 일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전망이다. 원주시가 올해 두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원인동 성지병원 일대는 수혜세대가 87세대이며, 57필지를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