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원주캠퍼스 이전 공약강릉원주대 제2대 총장 후보로 김명호(58·경영학과) 교수가 선출됐다.강릉원주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지난 6일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에서 열린 선거에서 김명호 교수가 2차 투표끝에 220표를 얻어 176표를 얻은 김남두(58·국

학창시절 기계체조를 하고 체육교사로 평생을 보낸 현직 장학사가 육아서적을 펴내 화제가 되고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원주교육지원청 조영만 평생교육체육담당 장학사로, 그는 최근 육아서적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칭기스깐 학습법'을 출간했다.'칭기스깐 학습법'은

정보인(66) 연세대 원주캠퍼스 명예교수가 장애아 치료사례와 동영상을 묶어 '중증장애아동 치료 사례집-동영상으로 보는 응용행동분석치료'를 출간했다.지난해 8월 연세대 원주캠퍼스 작업치료학과를 정년퇴임한 정 명예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20여년 동안 발달장

곽호성 청소년대표 선발강원도 종합준우승 기여원주 우슈의 저력이 전국무대를 호령했다.지난 3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원주시우슈쿵푸협회(회장: 조경일) 소속 선수들이

문막우체국 집배원 손성근 씨가 희생을 무릅쓰고 산불을 막아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손 씨는 지난달 30일 우편물 배달을 위해 문막읍 대둔리 사자골을 지나다가 큰 연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당시 논에서 불이 피어오르고 있었는데,

시조시인 류각현(67) 씨가 국내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틈틈이 써 온 시조를 묶어 기행시조집 '여행, 그 길에서 추억하나 줍는다'를 펴냈다. '신나는 예술여행' '유럽 동구권 여행' '눈물, 백두산 천지' '터키, 그리스, 네덜란드 여행' 등 여행지

강원LP가스협회 안정신(71) 회장이 지난 19일 춘천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추대 됐다.안 회장은 "회원들 권리증진에 노력하고 저렴한 가스공급과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북 음성 출신

나눔을사랑하는모임(이하 나사모) 송상철(61) 회장이 췌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지난해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약 10개월간 병마와 싸운 고인은 지난달 26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지난달 28일 흥업면 사제리 하늘원 납골당에 안치됐다.평

코오롱 고교 구간마라톤 상지여고에 우승기 안겨 가냘픈 체구의 여고생이 한국 육상계를 놀라게 했다. 주인공은 상지여고 현서용(2학년). 현서용은 지난달 26일 경주에서 열린 코오롱 고교구간 마라톤대회에서 돋보이는 레이스를 펼치며 상지여고에 3년만의 우승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의 버팀목이 돼주는 한의사가 귀감이 되고 있다. 관설동 어진한의원 배동주(43) 원장이 주인공이다. 배 원장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등에 매월 90여만원의 후원금을 제공하고 있다.배 원장은 "중학교 때 2년간 학교를 다

마을회관 및 경로당 부지를 기증해 (사)대한노인회 원주시지부 지회장 표창을 받은 김옥연(67) 할머니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12년 전 호저면 주산리 마을회관을 짓기로 했을 당시 원주시가 건축예산은 책정했지만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회관 건립이 무산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치료 장기프로그램 1기 수강생 15명이 '원주원예치료연구회'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기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원예치료 효과를 경험한 이들은 배운 것을 실생활에 접목시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원예치료를 경험하도록 하자는데 뜻을

원주 출신의 최규연(55)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 16일 조달청장에 내정됐다. 최 조달청장 내정자는 소초면 흥양리에서 태어나 흥양초교(17회), 원주중(18회), 원주농고(27회, 현 영서고)를 졸업했다.졸업 후 5년간 직접 농사를

지난달 특허 출원 환자 맞춤형 암 치료법이 개발됐다. 연세대 원주의대는 생화학교실 정양식(42) 교수가 '환자 맞춤형 암 치료(Patient-tailored Cancer Chemotherapy)'를 개발하고 지난달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김현태(56) 상지대 교수가 원주미협이 제정해 시상하는 원주미술상 창작상을 수상했다. 한국화가 박송자(68) 선생은 공로상을 받았다. 원주미협(회장: 조원희)은 제7회 원주미술상 수상자로 창작상에 김현태 교수를, 공로상에 박송자 선생을 선정하고 지난달

지난 3월 2일 개교한 만대초교 최종호(59) 교장은 "초대 교장으로 부임해 각오가 남다르다"며 "아이들 스스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행복추구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취미생활과 기초 기본교육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성장할

2009년과 2010년 강원미래인재로 선발된 원주공고 선후배가 나란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계속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한규진(원주공고 졸업, 금오공대) 씨

신동복(62) 원주고 교장이 오는 22일 퇴임을 맞아 본인이 그린 한국화 작품으로 퇴임기념 전시회를 연다. 15일부터 23일까지 원주고 본관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신 교장은 18년 전 서관화실 김석배 선생에게 그림을 배우며 실력을 쌓았다. 지난 2

지난달 25일 원주여성민우회 회장으로 선출된 정유선(44) 회장은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회원을 늘리는데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지난 2000년 원주에 온 뒤 처음 몸담은 곳이 여성민우회여서 친정과도 같은 곳이라는 정 회장은 "여

내달 9일 준공식…지역민 100명 채용계획재경원주시민회장을 역임한 출향인사 이해규 씨가 대표로 있는 송암시스콤(주)이 공장과 연구개발 인력을 문막으로 이전하고, 지역인재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인력도 대거 옮겨옴으로서 지역산업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