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시민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며 민간협력 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국제네트워크 활동이 전개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토론회'

드라마단지 무산을 놓고 지역 정치권이 연일 책임 공방에 열을 올리고 있다.지난달 30일 원창묵 시장의 기자회견으로 촉발된 책임 공방은 2주간에 걸쳐 새정치민주연합 원주갑·을지역위원회(1일), 원주권 새누리당 도의원(6일), 원주권 새정치민

원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복싱연맹(이하 IBF) 총회가 결국 무산됐다. 원주시는 내년 국제총회를 원주에서 개최하자는 IBF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달 26일 IBF 국제본부와 IBF 아시아연맹, IBF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등에

"세상에는 거래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학성동 성매매 집결지인 희매촌 입구에 걸려있는 현수막 문구다. 이 현수막은 원주시가 게시한 것으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성매매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원주시가 성매매

원주시로부터 장애인콜택시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주)원주개인택시조합복지사업부 장애인콜택시본부는 설과 추석 등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야간 운행시간도 늘렸다.원주에서 운행 중인 장애인콜택시는 13대로,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열병합발전소 건립 찬반을 둘러싼 갈등이 문막읍민간 갈등(본보 3월 30일 11면 보도)은 물론 지역 단체간 갈등으로 확대되고 있다.RDF/SRF 열병합발전소 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quo

원주지방환경청이 강원, 충북지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일 소규모 하·폐수시설 운영·관리 컨설팅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원주지방환경청은 이를 위해 하·폐수 처리 전문가 25명을 위촉

원주∼충주 간 복선전철 신설을 위해 원주시를 비롯해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에 가입된 7개 시·군이 협력하기로 했다.충주시에서 제안한 원주∼충주 간 복선전철 신설은 국토의 최단 연결을 위한 X축 방향 철도를 건설해 국가균형발전

원주교도소(소장: 김진구)가 법무부에서 주관한 '2014년도 인권보호 상황평가'에서 전국 교정시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교정기관으로 선정됐다.원주교도소는 수용자 심성순화를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과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원주에서 편백나무와 관련된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주)숲에서 강원지사(지사장: 조정인)'는 지난 7일 원주경찰서 기동2중대를 방문해 의무경찰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의무경찰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편백나무 세제, 치약, 깔창, 실

온라인 카페 원주사랑(카페지기: 곽용민)은 지난 11일 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제7회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아동 돕기 일일바자회를 열었다.의류, 책, 가전제품, 장난감 등 1천 여점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일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는 지난 7일 일산동주민센터 2층에서 일산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 매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흥원라이온스클럽(회장: 신승희)은 지난 9일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300여 만원을 기탁했다.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절도범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중 2명은 원주교도소 수감 시 알게 된 사이였고, 나머지 2명은 10대 청소년이었다.원주경찰서는 최근 약국, 식당, 복권방, 학원, 슈퍼 등을 돌며 14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소망주기봉사회연합회가 지난 3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제3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소망주기봉사회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8기 신규 회원 45명을 포함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자신의 점집을 찾아온 70대 노인을 상대로 투자 유치를 도와주겠다고 현혹해 21억원을 빼돌린 무속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원주경찰서에 따르면 무속인 A(33) 씨는 2013년 8월 26일경 점집에 사업운을 보러 온 피해자 B(72) 씨가

원주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10대 여학생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알몸 사진을 촬영한 20대 회사원이 징역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만남을 가진 10대 여학생과 4회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이를 촬영한 혐의로

단구중 진명우 국어교사가 지난 1일 한라대 도서관에 교양도서를 기증했다. 진 교사는 자신이 소장하던 교양도서 1천400권을 기증했으며, 최은섭 한라대 학술정보원장은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주우체국 봉사·야구동호회 '다이나믹 야구단' 단원 3명은 지난 2일 원주여중 학생 4명에게 교복 쿠폰을 증정했다. 이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올해 금연을 시작하며, 담뱃값으로 지출할 비용을 모아 교복 쿠폰을 마련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이 강원·충북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82개소를 대상으로 화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 배출량을 사업자가 직접 파악·보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