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파·한경범장학회(이사장: 한승룡)는 지난 9일 연세대 원주캠퍼스 에코소극장에서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성지병원(이사장: 안재홍)이 수술비가 없어 고민하는 재외동포에게 인술을 베풀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성지병원은 김클라라(48) 씨에게 지난 10일 무료수술을 해줬다. 우즈베키스탄에 살고 있지만 고려인의 후예인 김 씨는 지난 9월 횡성으로 시집온

빨노파 교통봉사대(지부장: 이상옥)의 도움으로 나들이에 나선 애네아의 집 중증장애인들이 지난 11일 강변유원지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4년 소년·소녀가장을 돌보는 봉사단체로 출발한 빨노파는 매년 두 차례씩 중증장애인을 위한 나들이

농협중앙회원주시지부(지부장: 심우인)는 지난 19, 20일 성애원, 밥상공동체, 사회복지법인 포도마을 한울타리 등 3개 사회복지시설과 명륜2동, 중앙동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81명에게 1천500만원 상당의 쌀 342포대를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이어주는 '한가위 따뜻한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원주밥상공동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6개 기관이 참여해 사랑을 나눴다. 대상은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독거노인, 노숙인 120여명. 참여단체는

아이코리아 원주시지회(지회장: 정길옥) 회원 15명이 지난 14일 장애전담 예찬어린이집 원아 30여명과 함께 민속촌으로 가을맞이 현장학습을 떠났다. 회원들은 차량 두대와 먹거리를 지원해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도왔다.

원주크리너스봉사단(단장: 정경화)은 지난 2일 호저면에 있는 장애인재활시설 장주기요셉재활원을 방문해 옷수선, 청소, 식사 봉사를 실시했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이 진화하고 있다. 읍면동사무소 별로 천사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가운데 봉산동사무소는 '찾아가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동사무소 직원들이 아파트를 찾아다니며 현장접수를 하고 있는 것. 아파트 자치회나 부녀

시민복지센터 여성회(회장: 유선자)는 지난달 28일 갈거리사랑촌에 쌀 80㎏과 앞치마 10장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갈거리사랑촌에 생선 등의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

원주로타리클럽(회장: 최철민)은 지난 23일 클럽 사무실에서 2007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러시아 유학생 알리나(한림대 어학원) 씨 등 대학생 11명에게 모두 1천1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성동 이웃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이 지난 15, 16일 양일 간 김명분 할머니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고 보일러실 개축, 주방 보수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더욱 신나는 일이다." 말하지도, 보지도 못하는 헬렌켈러가 한 말이다. 헬렌켈러의 이 말을 신념처럼 가슴에 새기며 사는 이들을 소개한다. 오는 30일로 창립 5주년을 맞는 봉사동아

뇌병변 1급1호 장애를 앓는 정현진(8) 양은 사지마비, 간질발작, 폐렴 등으로 2년째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음식물을 씹고 삼키지 못해 링거로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기저귀를 차고 생활한다. 아버지가 없어 집안을 책임져야 하는 어머니도 수입이 딱히

한국농촌공사원주지사(지사장:민경재)와 법무부 원주보호관찰지소(지소장:조성민)는 지난 8일 문막읍 반계리에서 원주시장애인작업장 장애인 35명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옥수수 현장체험을 했다.

재향군인회 원주시여성회(회장:조선옥)가 13일 12시 흥업면 남원주농협 지하 강당에서 흥업면 노인 100여명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한다. 자감촌에서 '한라 솥단지'를 운영하는 조선옥 회장이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행사.

울산광역시에 사는 원주출신 김성만(66) 씨가 10년째 불우청소년을 위해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금대초교를 졸업한 후 1957년 울산으로 이사 간 김 씨는 지난 98년부터 매년 두차례 소쩍새 마을을 방문, 고기와 떡, 과일

강원체신청은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직원 200여명이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모은 헌혈증서 206매를 지난 2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은 창단 2주년을 맞은 지난 20일 흥업면 밤골식당에서 독거노인 20여명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하고 위로했다.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코오롱아파트부녀회는 지난 19일 노인 3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무실동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 중인 이상철(44·무실동) 씨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사무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