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승용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춘천은 당일 코스로 나들이 하기 적당한 도시다. 남이섬이나 강촌 등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만한 장소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수목원에서 이국적인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내륙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바다'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다. 일상에서 늘 만날 수 없다는 이유가 작용하다보니 답답한 일이 있거나 여행을 계획할 때면 바다가 있는 곳이 먼저 떠오른다.그래서인지 어린시절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 너머에 또 다른

꽁꽁 얼었던 땅이 봄기운에 녹으면 가장 먼저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이내 푸릇한 새순과 함께 화사한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3월 둘째 주 쯤이면 남쪽지방부터 하나 둘 개나리꽃이 피기 시작해 금방 강원도의 크고 작은 산들이 봄꽃으로 뒤덮인다.이런 봄엔

동해안 따라 옛 문화와 새로운 문화 조화경포대·커피문화 공간 등 즐길거리 가득 강릉시는 백두대간이 성벽처럼 가로막혀 영동 지방 고유의 문화가 남아 있다. 백두대간과 더불어 바다를 누릴 수 있는 강릉에서 동해안을 따라 이동하며 옛 문화와 새로운 문화의

음력 1월 15일(양력 2월 6일)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양한 문화의 홍수 속에서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정월대보름의 정겨운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과거에는 정월대보름이면 마을 전체가 축제장으로 변했다. 주민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다. 특히 아이들은 춥다고 집에만 머물 순 없다. 한겨울에 가장 적합한 겨울놀이는 역시 썰매다. 추울 수록 얼음이 단단히 얼기 때문에 오히려 맹추위가 반갑다.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따뚜공연장 스케이트장이나 앉은뱅이 썰매장을 찾아

인제빙어축제겨울 관광축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제빙어축제가 인제읍 인제대교 일원에서 오는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펼쳐진다. 올 겨울들어 한파가 지속되면서 빙어축제장 얼음이 25~30cm로 단단하게 결빙돼 있어 빙질에는 무리가 없을 것

추울수록 즐거운 겨울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꽁꽁 얼어붙은 강 위에서 낚시를 하고, 물에 풍덩 들어가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으며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 썰매 기구를 이용해 얼음 썰매를 타거나 눈썰매를 타며 환호하는

온통 하얀 세상을 구경할 수 있는 눈꽃 축제가 평창 대관령과 태백산에서 펼쳐진다. 강원도가 누리고 있는 자연의 특혜 중 하나인 '눈꽃'을 이곳에 가면 맘껏 볼 수 있다.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겨울 축제장에서 앉은뱅이 썰매, 팽이치기와 같은 추억의

새로운 것의 대부분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들이다. 특히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설렘 이상의 기대를 갖게 한다.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한해의 소망을 빌고 자신을 향해 다짐을 하고 나면 왠지 마음도 단단해지는 것 같다.지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은 뭐니 뭐니 해도 '온천 여행'이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영장이나 노천탕, 체질별 온천탕 등 다양한 테마 시설을 갖춘 온천 리조트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끈한 피부나 혈액순환 등을 위한 건강 온천욕은 특히 여성이

판부면 서곡리에 위치한 카페 코벤트가든(대표: 장시우)이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촐한 '시네마 파티'를 연다. 오는 16일 오후7시부터 시작되는 시네마 파티에서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카모메 식당(2006)'을 상영할 예정이다.카모메

원주평생교육정보관(관장: 이승한)은 12월을 맞아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북 콘서트'를 연다.오는 17일 오후5시부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북 콘서트는 '이번 크리스마스엔 우리가 산타가 되어볼까요?' 라는 주제로 이상희 그림책작가를 초청해 관

백운산의 천연림에 자리잡은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관 실내에서 창으로 내다 보이는 웅장한 산세와 자연경관이 장관인 것으로 유명하다. 넓은 계곡과 풍부한 수량, 철마다 변신을 거듭하는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언제 가도 좋다는 얘기

따뚜공연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9일 개장한다. 태장동 학다리 밑에 조성하던 스케이트장이 이상기온으로 인해 운영이 여의치 않게 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지난 2009년부터 민간기업인 (주)알앤알트래이딩이 원주시로부터 공연장을 위탁받아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기 시

오크밸리 스키장이 지난 2일 개장과 함께 이벤트를 시작했다. 유아스쿨, 외국인 원어민 강습, 시즌 강습 등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대로 스키 타는 법을 배울 수 있다.특히 유아 테마강습은 보육 개념의 스키 강습으로 렌탈, 점심식사 등 모든 역

19, 20일 치악산배축제 개최이벤트도 풍성…원주원예농협제13회 치악산배 축제가 오는 19, 20일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개최된다. 원주의 대표작목인 치악산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배 원주시협의회(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윤용철)와 원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적천스님)가 공동 주최하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범국민 대법회·불교문화예술대축전(대회장: 김정길, 적천 스님)'이 오는 22일~25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제3회 치악산환경문화축제가 오는 21~23일 치악산국립공원 내 강원도자연학습원에서 열린다.자녀들과 함께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지구온난화, 이상기온, 생태계 변화, 에너지 고갈 등

21~23일, 치악산구룡사 맞은편에너지절약 체험…음악회·공연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제3회 치악산환경문화축제가 오는 21~23일 치악산국립공원 내 강원도자연학습원에서 열린다.자녀들과 함께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