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 두릅, 나물취, 미나리취 등 다양한 나물을 직접 채취해 밥상을 차리는 '자연밥상(대표: 정동원·양연옥)'이 판부면 금대리 금대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 문을 열었다.양 대표는 "남편이 산에 다니는 걸 워낙 좋아해 나물을 채취

통통한 꼬막살이 듬뿍 들어간 꼬막 짬뽕이나 쫄깃한 찹쌀 탕수육,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짜장면, 해물볶음밥이 특별한 '예지현'이 단구동에 문을 열었다.국물이 진한 짬뽕에는 감칠맛 나는 꼬막과 해물, 양파, 가지, 호박과 같은 채소에서 참숯 향을 느낄

일과 시간에 쫓겨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건강차를 마시며 여유를 찾아도 좋을 것 같다.오랜 시간의 준비와 정성으로 만들어내는 효소차와 한방약탕, 꽃차,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찻집이 문을 열었다. 행구동에서 황골로 접어들어 조금만 들어

'쓰다'라는 사투리 '쓰구와'를 상호로 사용한 재미있는 커피전문점을 만났다. 단구동 구곡택지 내 초록공원 옆에 자리한 '쓰구와(김동언)'는 가게 이름 만큼이나 이야기 거리가 풍부한 커피전문점이다.김동언 대표는 인테리어 전문가 이다. 그래서 가게 한 편

전국적인 체인망을 두고 운영 중인 '망향비빔국수'가 도내에선 처음으로 원주에 문을 열었다. '망향비빔국수 원주점(대표: 송애란)'이 무실동 남원주 톨게이트 방향 세영리첼 모델하우스 앞에 자리잡았다.비빔국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망향비빔국수는 매콤한

살랑살랑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면 늦은 저녁 집으로 들어가기 전 김이 모락모락 나는 포장마차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저렴한 가격과 정겨운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마음이 통하는 누군가와 만남의 순간을 나누고 싶다면 이곳을 찾으면 된다.얼큰한 해물짬뽕탕

매콤한 떡볶이를 비롯해 김밥, 만두, 잡채말이 등 다양한 간식 전문점 '신전떡볶이(대표: 조윤정)'가 관설동 치악고교 앞 상가 골목에 문을 열었다. 프랜차이즈인 신전떡볶이는 전국 체인망을 두고 있는데 강원도에는 이곳이 유일하다.매콤한맛, 중간맛, 순한

산수유, 산당귀, 복분자, 대추, 민들레 등 100여 종류의 꽃과 한방 재료로 만든 차가 빼곡하게 정리돼 있는 '두메향(대표: 정화자)'이 기독교병원 장례식장 주차장 앞에 문을 열었다.정 대표 남편이 나무를 사용해 지어 놓은 건물은 들어가는 대문부터

치악산 자락 우거진 숲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소리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에 '고둔치 솔가'가 자리하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계곡, 유리처럼 투명한 물에 발을 담그면 꺾일 것 같지 않은 무더위가 저만치 물러난다.아담하고 아기자기한 하얀 건물 속

놀이공원이나 영화관에서 심심풀이 간식으로 즐겨 먹는 츄러스. 옥수수 전분과 달걀 등의 재료를 반죽해 즉석에서 튀긴 츄러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살짝 뿌린 설탕 덕분에 달콤하다.단계동 봉화산택지 내 '바람난 쭈꾸미'가 있었던 자리에 문을 연

높은 천장 때문인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욜크(Yolk)'는 식사와 술, 차 모두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기본적인 메뉴와 더불어 장재표 대표가 직접 개발하고 접목한 퓨전 음식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세가지 종류의 파스타와

짜장면이나 짬뽕은 가끔씩 생각나는 추억의 음식이다. 옛맛이 그리워 중국 음식점을 찾기도 한다. 무실동 부산횟집 옆에 위치한 '옛날짬뽕(대표: 김종남)'에서는 향수가 진하게 묻어나는 짜장면과 짬뽕을 먹을 수 있다.김 대표는 "바지락이 수북하게

뽕잎, 취나물, 고든레, 엄나무 순 등 여러 가지 산채나물을 비롯해 16가지 반찬이 나오는 쌈밥한정식 전문 '담채(대표: 김영애)'가 무실2지구에 문을 열었다.코스요리가 아닌 한 상 차림으로 나오는 한정식이며, 제주도산 흑돼지로 만든 편육과 함께 쌈밥

두툼한 철판 위에서 지글 지글 소리를 내며 고소하게 구워지는 한우곱창. 횡성 한우 부속을 사용하는 '석이네 한우곱창(대표: 조미자·이수석)'이 개운동 물레방아거리 입구에 문을 열었다.곱창뿐만 아니라 대창, 막창, 양, 염통 등 부속 재료와

사골육수를 사용하는 짬뽕 전문점 '강릉 양자강(대표: 손호민)'이 단계동 봉화산택지 내 삼천교회 뒤 골목에 문을 열었다.사골을 푹 고은 다음 기름기를 제거한 육수를 국물로 사용해 구수하고 담백하며 맵지 않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개운한 국물

상큼하고 담백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로 막국수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신림면옥(대표: 최돈실)'이 황골 치악산 산자락에 문을 열었다.신림면에 본점을 두고 있는 신림면옥 최 대표는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화학적인 냄새를 없애기

양념한 돼지갈비를 참숯불에 구워 뜨겁게 달군 돌판위에 올리면 '지글 지글' 소리가 먼저 식욕을 자극하는 '석갈비'. 황골 '떠들석갈비(대표: 고병모·우현옥)'에서 진한 양념의 석갈비로 외식을 즐길 수 있다.포를 뜨는 방식부터 일반 갈비와

국도로 금대리를 지나 치악재를 오르기 위해 굽이길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커다란 나무가 그늘을 드리우고 있고, 그 옆에 '손순애백봉오골계(손순애)'가 자리잡고 있다. 뼈와 살이 검은 오골계나 오리, 닭을 백숙으로 먹을 수 있는 가든이다.오골계는 전복 한

얼큰한 김치찌개나 구수한 된장찌개, 시원한 동태찌개 등 다양한 찌개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 '동화기사식당(대표: 채병국)'이 문막읍 동화리에 문을 열었다.동화산업공단 의료기기 삼거리에서 만도사원아파트 사이 큰 길가에 위치해 있어 눈에 잘 띈

매일 먹어도 질리는 않는 음식은 뭐니 뭐니해도 한식이다. 생선, 고기 볶음, 양념게장, 명태껍질무침, 전, 나물 무침 등 12~15가지 반찬과 함께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늘해랑(이희종)'이 단계동 봉화산택지 내 삼천교회 뒷골목에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