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열정 다 쏟겠다” <br>지난해 10월 학교법인 대성학원 이사장및 한국사립중·고 법인협의회 강원도회 회장으로 취임한 장석희이사장(73)이 취임 3개월여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br>취임 직후 뜻하지 않게 자택에서

지역 꽃문화 발전에 나설 터 “자운꽃꽂이중앙회로 독립한지 3년만에 첫 작품집을 낸 것이라 뿌듯한 한편으로 더 많은 작품을 담지 못한 아쉬움도 있습니다.”79년 꽃예술 세계에 들어와 20여년간 외길을 걸어 온 이승윤회장(50)은 이번 회원작품집이 힘든

“여성노동상담소 개소 예정”창립된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원주여성민우회의 용정순(38)대표는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여성의 사회의식을 향상시키는 일은 물론 시민단체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했다”고 말했다.지난 12일 정기총회에서 다시 상임대표직을 맡게

지 은 희 원주 YWCA회장 유임지난 11일 이사회에서 연임된 지은희(47) 원주YWCA회장은 “21세기 여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한뒤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여성 환경 운동을 좀더 활발히 벌이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를 위해

“치안활동 강화, 살기좋은 원주로”(원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지역교회들과 원주경찰서및 관내 파출소 협의기구인 원주시교경협의회 회장이취임식이 15일 단구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올해 신임회장에는 원주순복음교회 담임 오황동목사(44)가 선출됐다. 오회장은 “

“다시 찾고 싶은 원주역 만들 터”“시대가 변했다해도 앞으로도 철도는 서민들에게 중요한 이동수단 역할을 할 것입니다.”10일 원주역에 첫 출근한 임병식신임역장(46)은 27년 철도인답게 철도발전과 이용자 편의에 무게를 둔 운영방침을 구상중이다. 철도고

“쾌적한 고속도로 정착에 총력” 11일 취임한 한국도로공사 안성순 강원지역본부장은 쾌적한 고속도로 정착에 역량을 기울이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전남 화순 출신인 안본부장은 70년 도로공사에 입사해 대관령지사장, 건설2처장등 본청과 현장 경험을 두루

이지원 광대패모두골대표 지난주 내린 눈으로 호저면 광격리 영산마을에 있는 연습실이 크게 파손돼 고심하고 있다. 이대표는 연습실이 쌓인 눈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지붕 전체가 무너져 새로 지어야 할 형편이라며 그나마 날씨가 풀려야 복구작업을 시작할 수

원주시 ▷오세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장(민원봉사과) ▷박종석 허가민원과장(농업유통과) ▷황순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자치행정과) 한국도로공사▷안성순 강원지역본부장(총무처부) ▷강정도 총무처부, 세종연구소교육파견(강원지역본부장) ▷김형락 원주지사장

인터뷰 “법 적용 보다 합리적 실리행정 우선” 원주시 신년 인사에서 가장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허가민원과장에 박종석과장(53)이 임명됐다. 허가민원과는 기존 민원봉사과의 기능을 포함해 건축과 산림, 공장환경등과 관련한 주요 허가민원 업무를 총괄할

“자활프로그램 적극 운영” 이기복(52) 신임 원주교도소장은 “재소자의 사회적응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이를위해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외국어강좌를 만들어 사회복귀시 재범방지 효과를 높일

새인물 “50주년 동문회사 발간, 홈페이지 구축”“모교발전뿐 아니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길을 찾겠습니다.” 지난 6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렸던 원주대성중고교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장순일(58)신임회장의 말이다. 신협부도로 어려움을 겪었던 동문들은 이

용정순 원주여성민우회상임대표 오는 12일 오후7시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선출과 모범 소모임및 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상철 원주시장 15일 공보담당관실과 정보통신과, 감사담당관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

■5급전보 ▷한정수 정보통신과장(정보통신담당관실) ▷이영호 정보통신과 정보기획담당(〃) ▷최문규 정보통신과 정보관리담당(〃) ▷김정호 정보통신과 지역정보담당(〃) ▷한상덕 정보통신과 통신담당(〃) ■6급승진 ▷이규삼 부론면(복지정책과)▷황원구 신림면(

원주사람들 (people in news) <br>“태권도 중심을 원주로”<br>생활체육 태권도 보급 원년의 해로 추진 <br> “차기 올림픽에 원주 국가대표 배출 소망”<br>중학교 시절 하얀도복의 매력에 빠

“원주역 이전 약속 지킨다”“원주역사이전은 60만평의 도심개발로 원주의 도시면모를 일신하게 되는 획기적 사건. 공약은 반드시 지킬 겁니다”▶지난해 4·13총선에서 재야인사로서 극적인 역전드라마를 연출해 국회의원이 됐는데 7개월 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소

“부처님 뜻따라 지역화합에 나설터”소초면 치악산구룡사 주지로 이원행스님(60·사진)이 구랍 28일 임명됐다. 대한불교조계종제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의 총무이기도 한 원행스님은 지난 12월초 구룡사의 각종업무를 인수인계했다.원행스님은 “원주는 불교색이

새인물 “열악한 지형 정보통신으로 승화”“우리나라에서 자연 경관이 가장 빼어난 강원도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신임 박종수(50·사진) 한국통신 강원본부장은 “강원도의 정보통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동 정 민병승 시의원 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지난 10일 이창복국회의원과 상가번영회 회원등과 함께 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12일에도 모임을 갖는등 터미널 이전에 따른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박인균 원주시생활체육협의회사무국장 2001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분

“열린의회 만드는데 주력” “올해는 의정활동보고회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실시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시민과의 대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유인물을 통한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에요.”▲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온지 반년이 흘렀습니다. 짧은 시간입니다만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