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사회복지예산은 약 1천800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23.6%를 차지했다.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보편적 복지가 대두되면서 복지 비중이 확대됐기 때문이다.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은 전반기 조직구성을 마치고 후반

(주)세원 김재상 대표는 원주가 고향이다. 1985년 경기도 김포에서 자동차부품회사를 차렸으며, 1995년 본점을 원주로 이전했다.본점을 이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공장을 이전하게 되면 기업이 지방세만 내면 되지만 본점이 이전할 경우 법인

정경화(60) 신임 원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은 "지난 30년 동안 자원봉사를 진행해 왔고 다시 노력한다는 자세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 위원장은 신림 출생으로 원주시자원봉사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원주크리너

원주시사회복지센터에 입주해 있는 원주시자원봉사센터, 원주지역자활센터 등 6개 시설 및 단체들이 지난 7일 합동 시무식을 개최했다.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데다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한다는 동질감이 있어 합동으로 신년인사를 하고, 함께 모여 식사했다.

원주시푸드마켓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기부식품제공사업 평가에서 최상등급을 받았다.전국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422곳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원주시푸드마켓은 104점 만점에 102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적·물적자원의 안정적 확보 ▷

원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호)는 이달의 모범봉사단체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회장: 선우영수)를 선정하고 지난 8일 시상했다.대한적십자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는 재난구호, 사회복지, 환경보전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시자원봉사센터와 원주시자원봉사협의회는 오늘(13일) 오전11시 원주웨딩타운에서 '2014년 자원봉사 신년 워크숍 및 인사회'를 개최한다.지난해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자원봉

60대 부부가 자신의 어머니를 보살펴줘 감사했다며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작년 12월 12일 오후3시경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60대 부부는 "7년 전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어머니와 떨어져

춘천지법이 지난 8일 시체유기와 사기,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귀래사랑의집사건 장 씨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3년 6개월을 선고했다.이에 원주 귀래 사랑의집 사건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현만 신부) 직원들이 이색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6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자기계발 작품전시회'를 연 것.신현만 관장은 직원들이 근무를 마친 뒤 복지관에서 자기계발을 위한 취미생활과 공부를 할 수 있

이화여자대학교 바이오융합과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임찬미 씨는 지난해 12월 우연히 꺼내든 수첩에서 상지대학교 학부시절 '현대 여성과 직업 세계' 강의를 듣고 설계한 인생 목표가 적힌 문서를 발견했다.임 씨의 직업·진로에 대한 로드맵이 그려

올해 사이버스쿨이 중등까지 확대되지만 참여율 저조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사이버스쿨은 사교육비 절감과 학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학습서비스이다.원주시는 2011년 위탁업체를 선정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과정 학습서비스, 심화학습서비스, 부가학습서

단계아파트 후문 어도횟집 옆에는 '자매손칼국수'라는 낡은 간판이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듯 매달려 있다. 식당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도 없고 간판을 보고서야 이곳이 식당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곳은 시청이 무실동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불야성을 이루던 식당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현)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원주교육 발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모범 및 우수 공무원,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상지영서대학교(총장: 최석식)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기관평가인증제는 교육연구, 조직·운영, 시설·설비 등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인증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인증판정은 인증(5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후를 위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난해에는 1천183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29억여원 규모로 1천545명이 참여하게 된다. 국고보조사업인 사회공헌사업에 131명의 일자리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이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라반 지역에 '한국 재난구호의료네트워크(KMNDR)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의료봉사단은 이강현 교수(응급의학)를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외과, 심장내과, 성형외과

지적장애인을 입양한 뒤 학대하고 시체를 유기하는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원주 귀래사랑의집 사건 피고인 장 씨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지난달 28일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장 씨에 대한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난

지난해 9월 28일 문막읍 모 아파트 공원에서 태어난지 1~2일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원주시가 지난달 26일 무연고 사망자 공고를 통해 사체(유골)를 인수해 갈 것을 통보했다.경찰에 따르면 숨진 영아는 공원 나무 아래 수건과 여성용

원창묵 시장은 지난달 31일 원주노숙인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방한복 35벌을 전달했다. 학성동 천주교회 심한구 주임신부도 겨울 내복 30벌을 노숙인들에게 전달했다. 심 주임신부는 지난해에 이어 방한복과 빵 등 후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