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는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스케일링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올 연말까지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실시한다. 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치아로부터 시작되며,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꾸준히 치아를 관리해야 한다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차(茶)'를 즐겼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다반사(茶飯事)'라는 용어도 이에 기인한다.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처럼 예사로운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원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진)이 지난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한옥카페

원주시는 오늘(11일)부터 22일까지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시민의 주관적 만족 수준을 객관적인 지표로 측정해 행정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 지정 통계이다. 격년제로 시행하며, 지난 2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산나물 불법채취 및 샛길출입행위에 대해 내달 말까지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펼친다. 국립공원에서 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채취가 적발되면 최고 3년의 징역이나 최대 3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한 샛길

'미래의 도시 원주'를 슬로건으로 제16회 장미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단계동 장미공원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장미축제위원회는 장미가요제와 장미댄스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장미가요제는 30팀, 장미댄스경연대회는 15팀을 오는 20일까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무료 인권상담'이 오는 13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2시30분까지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 앞에서 진행된다. 국가인권위원회 전문 인권상담보호관이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문의

무실동통장협의회(회장: 한덕근)는 지난 9일 무실동주민센터에서 무실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4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무실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팀과 최영호 민속예술단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있었다.사진제공: 원주시

지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정귀)와 지정면새마을부녀회(회장: 진한옥)는 지난 8일 지정면 복지회관에서 경로 효 큰잔치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가 점심을 마련했으며 이후 스포츠 댄스 경연대회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있었다.최다니엘 기자

부론면남녀새마을회(회장: 황서현, 정민옥)는 지난 7일 부론면 복지회관 식당에서 부론면 이웃사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부론면새마을부녀회가 중식을 준비했으며 일산동밴드의 밴드공연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사진제공:부론면사무소

문막읍새마을회(회장: 양영호, 홍광희)는 지난 6일 문막읍사무소 야외공연장에서 제16회 문막읍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문막노인대학의 고전무용, 산내들유치원의 꼭두각시 춤이 진행됐으며, 문막읍새마을부녀회가 소고기국, 돼지 편육, 주류 등을 제공

원주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천지) 체육대회가 오는 9일 오전10시부터 모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각종 체육경기와 경품추첨 등으로 동문가족간 화합을 다진다.

수타면은 일률적인 굵기로 뽑아낸 기계면과는 비교할 수 없는 면발의 쫄깃함과 식감이 살아있어 면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하지만 손으로 직접 면을 다 만들어 낼 수 없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어 대다수의 중식집이 수타를 포기하는 것이 현실이다.그

62년간 지켜지던 간통죄가 폐지됐다. 여러 차례 위헌 소송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고수해오던 간통죄 폐지이유는 개인의 성적자기결정권을 국가가 어디까지 침해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의 결과였고 결국은 개인의 자유는 우선되어야

혁신도시는 2003년 6월 노무현정부 출범 초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인구쏠림 억제를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을 정권차원의 주요시책으로 채택하면서 시작됐다.그리고 2007년 1월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개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

원주공항 활성화는 해묵은 과제이다. 너무 오래 묵히다보니 이제는 이슈 축에 끼지도 못한다. 원주에 산적한 현안이 워낙 많다보니 정책 결정권자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졌다.그러는 사이에 원주공항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작년 말 대한항공이 원주-제주노선

원주에는 강원도 제1의 진료기관으로 불리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있다. 지금 확장공사 중으로 출입구부터 복잡하기만 하다.며칠 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차량추돌사고로 큰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지인이 있어 병문안을 간 적이 있다. '문창모기념

김희선 창작소설 '라면의 황제'가 원주를 무대로 작품이 전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작품에서는 원주라고 명시하지 않고, '강원도 W시'라고 표기하고 있다. 이 책에는 9편의 단편이 실려 있는데, 그 중 5편이 W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세 번째 작품인

원주지역 가스공급업체는 재무제표와 용역보고서를 시민들에게 공개해주시기 바랍니다.강원지역 가스요금이 전국적으로 제일 비싸다는 사실은 매스컴과 신문에 많이 보도돼 강원도민 대부분이 알고 있습니다. 원주에서는 가스요금인하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고, 현재까지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학성초등학교는 해방과 동시에 학성국민학교로 교명이 개칭되어 원주의 심장부인 상가를 중심으로 번창했다.1996년 다시 학성초등학교로 교명개칭이 된 후 팽창하는 신도심에 밀려 서서히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그 자리가 변해가며 20

봄요정이 갖고 놀던 오색의 비취볼을바람이 굴리다가 소나무에 부딪쳤나 하르르 날아 내리는 송화가루 꽃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