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는 원주시 이성철(56) 도시개발사업본부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공직에 임하겠다"며 "도시개발사업본부장으로서 공익에 부합하면서도 주민을 위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

원주원예농협 이수원 조합장이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조합장을 역임하면서도 출근 전이나 퇴근 후 농사를 해왔던 고인은 지난 18일 오후7시경 농기계 조작실수에 의한 사고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7년 고려대 농학과를 졸업해 1973

송정부(63) 상지대학교 사회복지정책대학원장이 한국사회복지법제학회 초대 학회장에 추대됐다. 송 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송 회장은 "사회복지법과 제도에 대한 연구와 개선활동을 통해 선언적 사회복지가 아닌, 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시동, 백귀헌, 안찬희, 이창근, 윤광수, 원종호 '2009 강원도 사진가 초대전 공모'에서 선정작가 6명 전원이 원주 출신이거나 원주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있다. '2009 강원도 사진가 초대전'을 주관

원주에서 전국 최고의 기초의원이 배출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원경묵 시의회 의장이 230개 기초의회 가운데 최고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 원주시의회가 지난해 제2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한상기(58)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총재가 2009-2010 복합지구 의장으로 선출됐다.한 의장은 지난달 29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연차대회에서 의장으로 선포됐으며, 강원지구 창립 이래 첫 복합지

민족통일 원주시협의회(이하 원주시협의회) 차금식(57) 봉산동회장이 지난 3일 경남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차 회장은 1990년 원주시협의회에 입회해 2003년부터 봉산동회장으로 활동, 18년4개월간 민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황성오(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교수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아시아응급의학회(Asian Society for Emergency Medicine) 학술대회에서 제5대 아시아응급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 지난달 21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가족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원주 교육계에 유명 잉꼬부부가 탄생했다. 영서고등학교 교장 원영복(62)·무실초등학교 교사 정소자(61) 부부가 건강한 부부문화 확산과 봉사에 기여한 공로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WCM) 김범일 총재가 지난 20일 제3회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했다. WCM은 신림면 용암리에 위치한 제2가나안농군학교에서 지난 2001년 설립한 기관으로 가나안 정신을 해외에 전파하는 중심역할을 한다. '지구촌 빈곤퇴치에 동참하

명륜동에 사는 고철수(43·연세요양병원 근무) 씨가 지난 18일 원주소방서로부터 화재진압 유공 시민 표창을 받았다. 고 씨는 지난 3일 오전10시27분경 명륜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병원 사무실에 있던 소화기 2대를 가지고

소초면 수암리에서 태어나 1976년 농사를 시작한 정한용 소초농협 조합장은 각종 정부정책을 비판하며 수십차례 농민시위에 참가하는 등 농민운동을 해왔던 인물이다. 사전 준비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는 정부의 농민정책을 보고 더이상 정부에게 기댈 수 없다

원주부부상전홍주 김병숙 부부(우산동)남편 전홍주(62) 씨는 우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아내 김병숙(58) 씨는 부녀회원으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청소년 장학사업을 추진, 저소득 가정을 지원해 왔으며 다문화가정

장양초등학교 이금자(49) 교감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교사 및 교육공무원을 상대로 선정하는 2009 스승의 날 정부훈·포장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이 교감은 "훌륭한 선·후배교원들도 많은데 큰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

이종자(71·학성동) 씨가 제35회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뽑혔다. 강원도는 모두 7명을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서면심사를 통해 평가하고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 씨를 올해 신상임당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원주출신이 신사임당상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강동희(43) 감독이 치악산 호랑이가 떠난 원주 동부를 이끈다. 원주동부는 전창진 감독이 부산 KTF로 이적함에 따라 강동희 코치를 승격시켜 구단 운영을 맡긴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임 강동희 감독의 계약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연봉

▲ 사진 왼쪽부터 정의성 감사위원, 하석균·윤혜숙 부위원장, 임병화 전임 협의회장, 박춘식 신임 협의회장, 이재만 감사위원. 원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난 2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열고 학교운영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임원을

원주시 부론면 정산1리. 1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이 마을은 지난 2006년 새농촌건설운동 강원도 우수마을과 2007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연달아 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은 흔치 않다. 이는 4년의 휴식기를 거쳐 2006년

재경원주시민회는 2009년 자랑스런 원주인상 수상자로 (주)루펜리 이희자(56) 대표이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학성초교, 원녀중, 원녀고(21회)를 졸업한 이 대표는 서울로 이사 후 남편인 (주)삼오포레스 성낙국(61) 회장과 결혼해 평범한 주부로 살았

김치영(59·학봉정 사두) 원주시궁도협회장이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한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충북 괴산군 서부리 사호정에서 열린 제42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및 제111회 전국남녀궁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