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꿇고 3㎏ 정도의 인형을 올려다보며, 30여분간 인형극을 공연하는 재능기부 봉사는 체력적으로도 만만찮은 봉사다.오랜시간 하다보면 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인형과 무대를 제작하면서 사비를 털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열화와

군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배려병사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전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육군 1군사령부 통일그린캠프(이하 그린캠프)는 지난달부터 사회복지시설 3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배려병사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그린캠프

문막농협(조합장: 한창진)은 지난 4일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문막농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74명에게 모두 7천4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진제공: 문막농협)

원주시장애인체육후원회 한상배(나이스볼링장 대표) 이사가 지난 6일 원주시에 체육발전기금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연말까지 매달 100만원씩 후원하는 1천200만원과 이와는 별도로 마련한 육성기금 200만원 등이다. 한 대표는 지난

제43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지난 8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노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공연 등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전태웅(53) 원주기업성장지원센터장은 "기업성장지원센터가 관심을 갖는 것은 지역 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quo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원주을)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히트펌프, 신재생에너지원 지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히트펌프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주가 배출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의 어머니 최현숙(55·북원여고 국어교사) 씨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길러낸 장한 어머니로 선정됐다.'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지난 7일 열린 강원도의회 재정건전화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 선임됐다. 대성중·고, 강원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강원대 대학원을 수료했다.

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금융지점장으로 전춘옥(54) 전 원일로 부지점장이 취임했다. 상지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농협은행 영월군지부에 입사했다. 원주시지부 과장, 횡성군지부 팀장을 역임했다.

원주관리역 홍영신 역장이 지난 6일 강원도아동복지협회로부터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원주역은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체험, 철도 안전체험, 성탄트리꾸미기, 옥수수 판매 및 바자회를 통한 기부금 전달

지난 8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4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남다른 효심으로 부모를 모시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자녀를 양육한 시민 6명에게 효행자상 및 장한어버이상이 수여됐다.효행자상을 수상한 김선녀(51, 판부면) 씨는 20년간 시조부모

이칠봉(84) 옹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단어는 '장인'이다. 1930년 대구에서 태어나 13살 때 이발 기술을 배워 지금까지 이발사로 일하고 있다. 70여년의 세월을 이발에 매달렸고 지금도 중앙시장 2층에서 신원이발관을 운영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7일 열린 제17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원주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전병선, 공유재산 관리 대책은?전병선 시의원은 시민들의 재산인 공유재산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취급자 실명제를 확립해

보건과 복지, 민간과 관을 긴밀하게 연결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원주 희망e빛'보건·복지연계시스템으로 강원도형 복지전달체계로 보건과 복지를 연결시키고,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7일 열린 원주시의회 제1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한상국 부의장이 이상현 의장을 대신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현 의장은 심한 결막염으로 이날 의장직 수행이 어렵자 사전 양해를 구하고 본회의장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원주시가 원주문화재단에 문화예술 사무 일부를 대행하겠다며 시의회에 요청한 7개 조례 개정안 처리가 불발됐다.원주시의회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제1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앞두고 '문화예술 사무대행안' 처리 방향을 놓고 고심을 거듭했지만,

시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안'이 원주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부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원주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용정순·전병선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원주시의회 의

강원도가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시범사업에 응모함에 따라 선정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도는 원주시에서 제출한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을 비롯해 삼척시, 인제군에서 제출한 사업 등 3개 사업을 국토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