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인의 애환을 다루는 드라마들이 유행이다. 극중에 나오는 출연인물들의 고달픈 삶을 보며 '나만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위로감도 한 몫 할 것이다.그중에서도 유독 동질감을 조성하는 공통분모가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와 과로이다. 우리나라 사

매콤한 소스나 고소한 치즈, 채를 썬 파를 듬뿍 얹은 돈가스 등 특이한 돈가스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돈가스 마니아들에게 환영받는 곳이 있다. 단계동 봉화산택지 북스타 앞에 자리잡은 '썰돈(대표: 문성길·김명숙)'이다.세가지 단계의 매운 맛으로 탄

지난 9월 정부가 담뱃값을 인상한다는 발표를 한 뒤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뱃값이 2천원이나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매년 새해 목표로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까지 고려하면 금연 열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원주시보건소 금연클리

짜장면은 중국에서 건너왔지만 한국식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맛이다. 짬뽕도 한국으로 넘어오며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바뀌었다. 중화요리집은 골목마다 있고, 메뉴도 천편일률적이만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고급 중화요리를 선보이는 식당이 있다.무실동 법조타운 인

▷감독: 최호▷출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손호준▷장르: 오락액션 | 112 분▷등급: 15세이상관람가▷줄거리: 천재 악당 '에이스'로부터 납치된 형을 구하기 위해 불굴의 파이터 '익호'의 초특급 무한 질주가 시작된다. 유치장 탈출부터 거

남양주시에서 간판없는 불고기 집으로 유명한 '광릉불고기'를 원주에서 먹을 수 있게 됐다. 우산동 도로관리사업소 입구에 자리잡은 '광릉불고기 원주점(대표: 서동문)'은 남양주에 있는 본점에서 기술을 전수받아 시설을 정비하고 내일(2일)부터 본격 영업에

'원주 크리스마스 불빛축제'가 중앙로 문화의거리 일대를 화려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 원주시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중앙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원주 크리스마스 불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원주 크리스마스 불빛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미열 중부장

원주시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 대상자 중 암 종별 1차 검진항목에 대한 무료 검진 후 만 2년 이내에 암환자로 판정되면 의료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에 해당하는 암환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안내표를 받고 검진 병&mi

원주시는 겨울철 상수도 계량기 동파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파방지용 보온팩과 동파방지 비닐을 보급한다.동파방지용 보온팩 4천800개, 동파방지 비닐 5천800개를 동주민센터에서 보급한다. 동파방지용 보온팩은 스치로폼 조각과 방습제를 비닐팩에 담아 밀봉한

카페나 커피전문점을 가면 5가지 내외의 커피를 판다. 한 두잔 마시다보면 '커피 맛이 거기서 거기지…'라고 느끼게 되고 커피의 진정한 맛과 향기보다는 늘 마시던 습관에 따라 관성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커피맛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커피 한

▷감독: 김덕수▷출연: 김상경, 문정희, 채정안, 조재윤▷장르: 코미디 | 112 분▷등급: 12세이상관람가▷줄거리: 명문대 출신이지만 하는 일 마다 실패하며, 10년째 백수 생활 중인 태만. 생활력 강한 슈퍼맘 지수에게 집에서 빈둥대며 잔소리만 듣는

행복은 물질을 통해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이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있거나 치유가 불가능한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까지 통용되는 말은 아니다.인간이 누려야할 기본적 인권, 재정적 안정, 신체적 건강을 누리지 못하는

입안에서 오독 오독 씹히는 맛이 매력적인 견과류는 건강에 유익해 가까이에 두고 먹는 사람이 많다. 영양 간식으로 통하는 견과류를 수작업으로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견과류 수제강정 전문 업체 '수희푸드(황금옥 대표)'를 소개한다.검은깨, 참깨, 들깨,

빵 굽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빵집 앞을 그냥 지나치기란 곤욕이다.설탕과 같은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천연재료로 맛을 내고 있는 '브레드 홈(대표: 홍성희)'은 일반 빵 매장과 같은 곳이 아니다. 상호에서 느껴지듯이 가정에서 아이들의 간식을 만드는 것처럼

다양한 허브를 경험하며 체험을 하거나 장식용 소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 '허브이야기(대표: 오인숙)'가 행구동에 있다.학생이나 성인, 또는 모녀가 나란히 앉아 허브를 이용한 천연 비누, 향초, 냅킨 공예 등을 할 수 있는 이곳에선 단체나, 동아리, 개

편의점 약국인 'W-스토어 햇살약국'이 원주에선 처음으로 단계동 고속버스터미널 건너편에 문을 열었다.편의점 형태의 약국인 이 스토어는 처방전에 의한 약 제조와 일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약이 구비돼 있으며, 건강식품, 화장품, 일반 생활용품 등 편

컴컴한 벽을 허물고, 말끔하게 계단을 새로 놓고, 알록달록 컬러플한 의자로 발랄한 분위기를 낸 '쏘자핫도그 중앙점(대표: 양정인)'이 자유시장 상가에 문을 열었다.길거리 음식 중 하나였던 핫도그를 좋은 재료를 사용해 고급화시킨 이곳은, 버거 같은 핫도

내년부터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농촌 오지마을에 희망택시가 운행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택시 사업에 관내 12개 마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희망택시는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오지마을 주민들이 전화로 택시를 불러 시내버스가 다니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원주공간 삼무곡-카페 이상한 나라'가 오는 12월 3일부터 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강좌는 건축, 건강법 등을

"고기가 맛있는 이유가 따로 있겠어요? 신선하고 좋은 고기 그 자체가 비법이지요." 관설동 단관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태백꺼먹토종돼지 박정순(49) 대표가 남다른 자부심을 보였다.상호를 보면 알 수 있듯 이 집은 꺼먹돼지, 즉 흑돼지를 파는 곳이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