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가정법률상담소(소장:손숙자)는 호주제피해 사례 신고센터를 개설, 각종 상담을 받고있다. 상담소는 현행 호주제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호적문제나 재산상 문제등의 피해사례를 접수, 이에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호주제 폐지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후원금 줄고 식구 늘어 어려움비인가 사회복지시설로 11년째 정신지체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해뜨는 집’(원장:정우헌 목사)이 예산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해뜨는 집이 20명의 장애인을 보호는데 필요한 운영비는 한달 평균 6~700여만원. 그동안 각지에

원인동 자율방범대 현판식원인동 자율방범대 현판식및 사무실 입주식이 29일 오후5시 김근하 원인동장을 비롯 최오장 청장년회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원인동 자율방범대는 지난해 11월 발족한 이래 사무실이 없어 대원들이 거리에서 전전해 오

“몸이 불편해 1년에 한번 목욕하는 것도 어려운데… 이렇게 애써주니 너무 고마워.”10년전 중풍으로 쓰러져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김모할머니(63)는 자식조차 돌보지 않는 병든 몸을 정성스레 씻기는 손길에 ‘고맙다’는 말만 되풀이한다.“대부분 거동

봉평교 노선확정후 착수 예정우회도로공사로 시설 일부가 철거된 채 방치돼 있는 봉산1동 소공원의 복구가 장기간 지연될 전망이다. 28일 봉산동사무소(동장:장석기)는 소공원과 인접한 봉평교가 확장, 신설될 계획이어서 조기 복구시 예산의 이중투입이 불가피한

26일 새임원진 구성, 활동 시작그동안 형식적인 단체로 머물러 있던 흥업면 개발위원회(위원장:이희태)가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나섰다. 흥업면 개발위원회는 26일 오전11시 흥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발기대회를 열고 그동안 공석이었던 임원진을 구성하고

판부면 서곡1리 주민들농어촌도로 준공기념식 마련판부면 서곡1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농어촌도로 준공 기념식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있다. 서곡1리(이장:변광우) 주민들은 내달 6일 내남송-외남송간 농어촌도로 준공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가 추진한 사업에 대해

골목길 좁고 비상소화시설 유효기간 지나 무용지물학성동(동장:홍승진) 희매촌을 포함한 고지대에 설치된 비상소화시설이 제구실을 못해 화재발생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학성동 7~10통지역인 고지대는 주택이 밀집돼 있고 좁은 골목길이 많아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

“예습과 복습이 합격의 노하우”“준비를 많이 못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의 합격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이도선군(13). 외교관이 꿈인 도선군이 검정고시를 준비하게 된 것은 올해 초 다녀온 영국유학때문. 3개월간의 짧은 경험이 끝난뒤 다시 초

‘13세에 중·고과정 모두 졸업’13세의 어린 나이에 검정고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한 채지혜양. 지난 4월 치러진 올해 첫번째 검정고시에서 고입검정을 합격한 채양이 두번째 시험에서 고졸검정 자격까지 획득해 이제 수능시험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

‘서울대 미대 입학이 꿈’올해 두번째로 치러진 고졸검정시험에서 평균 92.7점으로 최고득점을 기록한 이소영양(18). 이양은 “시험준비를 일주일밖에 하지 못해 수석을 차지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인문계 고교에서 예체능계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주택가 불법 시설물 산재, 기존시설 관리 미비회사원 이모씨(33)는 지난주 태장2동 18통 주택가를 지나던 중 갑자기 나타난 과속방지턱에 배기가스 배출구 주변이 심하게 찌그러지는 피해를 입었다. 과속방지턱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에서 뒷바퀴가 턱을 넘어

전국퇴직교사협의회(이하 전퇴협) 원주시지회가 다음달 1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접어든다.전퇴협 원주시지회의 창립은 서울과 대구에 이어 세번째로 퇴직 교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게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월 28일 창립한

우리지역의 농업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농업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개설된 상지대학교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의 제1기 수료식이 지난 29일 상지대에서 열렸다.1년 과정으로 지난해 9월 개설된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은 원주를 비롯해 도내에서 52명이 입학해 4

원주고 3학년 구자훈군 날치기 현장 목격하고모른체 안한 ‘용감한 시민’한밤중에 200여m 추격해 범인 검거고교생이 한밤중에 날치기를 하고 달아나던 범인을 추격, 경찰에 인계하는 용맹을 떨쳐 귀감이 되고있다. 그 주인공은 원주고 3학년에 재학중인 구자훈

원주고 3학년 구자훈군 날치기 현장 목격하고모른체 안한 ‘용감한 시민’한밤중에 200여m 추격해 범인 검거고교생이 한밤중에 날치기를 하고 달아나던 범인을 추격, 경찰에 인계하는 용맹을 떨쳐 귀감이 되고있다. 그 주인공은 원주고 3학년에 재학중인 구자훈

만성 적자운영으로 경영위기에 몰렸던 의료법인 인화재단(이사장:조광환) 인화병원이 끝내 25일자로 폐업처리됐다.(관련기사 11면) 인화재단은 인화병원 폐업신청서를 통해 ‘경영부진으로 인한 재정적자를 감당할 수 없어 폐업한다’고 밝혔다.현재 인화병원의 자

위탁관리 단체 서둘러 철수시민 안전사고 무방비이달말까지 관리하기로 원주시와 계약을 체결한 마을관리휴양지 위탁관리단체가 폐장 예정일이 되기전에 유원지에서 철수해 계약을 위반했다.지난 28일 호저면 칠봉유원지에는 늦더위를 식히려는 행락객들이 수영금지구역내

철도노선검토위원회, 원주역 이전 대책 논의원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원주역 이전이 지지부진 한것은 철도청의 무성의와 의지부족 때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원주시는 지난 28일 철도노선검토위원회(위원장:이병률 부시장)를 개최하고 추진경위와 앞으로의 대책등에

지난 29일 있었던 남원주초등학교(교장:민경익) 의 가을운동회는 의미있는 운동회로 치러졌다. 학생들 상당수가 내달 1일 개교하는 서원주초교로 전학가기 때문. 학교측은 이 때문에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서 운동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