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춤처럼 가볍고 진솔한 그림파티'라는 의미로 일명 '막가파전'이라 명명된 '드로잉전'이 지난 3일부터 중앙로 문화의거리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모았다. 생활그림발전소(소장: 김진열)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전업 작가와 생활미술인 43명이

한국화 동호회 원묵유회(회장: 정관철) 회원전이 오는 17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계속된다.원묵유회는 상지대평생교육원 한국화반 수강생들의 모임이다. 사업가, 퇴직 공무원, 가정주부 등 40대에서 70대까지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경모 한국미협

강원문화재단이 올해 신설한 '우리가락 우리마당' 하반기 공연이 시작됐다.호평속에 진행된 상반기 공연에 이어 지난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5시 중앙로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국악을 비롯한 전통예술분야 상설공연을 통해

최주봉, 정종준, 김혜영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원주를 찾는다. 오는 22일 백운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악극 '타향살이'는 거친 세월을 살아온 세대들의 향수와 눈물샘을 자극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명품 공연이다.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하러 만주

2008년 창단 이후 다양한 연주회로 플루트 앙상블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소리 풀륫 앙상블이 오는 21일 오후6시 치악예술관에서 다섯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Naama Neuman & 소리 플륫 앙상블'이라는 타이틀로 마련한 이번 연주회에서

아트코어 굿마을이 '어울마당 풍물세상-We風당당 메나리' 하반기 공연을 통해 전통풍물의 정수를 선보인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국악 전공자와 풍물 단체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전국 10개 광역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입체적인 그림책 전시회가 열린다. (재)원주문화재단은 문화로 소통하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문화의거리 창작스튜디오에서 '커졌다, 그림책!-그림책도시 원주, 서현 작가와 놀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

극단 치악무대(대표: 권오현)가 지난달 30일부터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연 중인 연극 '너무 아픈 사랑은(부제: 옥탑방 달에게 묻다)'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극단 치악무대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 분위기

(재)원주문화재단이 지역 대표축제인 '2014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9월 중앙시장 2층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마임, 버스킹과 같은 거리공

칠공예도시 원주를 언급할 때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것이 두 가지 있다. 첫번째는 원주 칠공예 문화의 부흥을 이끈 고 일사 김봉룡 선생이며, 두 번째는 원주 칠공예가 태동한 태장동 원주칠공예주식회사다.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고 김봉룡(1902∼1

코믹과 로맨스 연극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씨어터컴퍼니 웃끼(대표: 이석표)는 미스터리 스릴러 연극 '몽타주'를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중앙로 어울림소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2014 원주문화재단 전통시

'흙 아티스트' 하용훈 상지대 교수가 자신의 여섯번째 개인전을 연다. 1일부터 두 달간 성지갤러리 초대전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흙에서 얻은 순수 자연색을 통해 원초적인 생명력을 표현한 1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2002년부터 최근까지 하 교수의

원주여성민우회는 전통시장 의미를 재발견하고 시장 속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그 곳에 시장이 있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상인들 대부분이 여성이라는 점과 고령화로 인해 빈 점포들이 늘어나는 점 등을 사진이라는 매개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원주시립합창단이 오는 4일 오후7시30분 치악체육관에서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경축연주회를 연다. 시립합창단이 인기 뮤지컬 하이라이트를, 시립교향악단이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정남규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시립합창단이 먼저 무대에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계 각국의 전통무용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세계전통무용공연예술 야심찬 품바&품쟁이'를 타이틀로 오는 4일 오후5시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본관 3층에서 펼쳐지는 이번공연은 한국국제댄스축제가 주최하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원주여성문학인회(회장: 홍연희)가 주관하는 가을 시화전이 1일부터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저 산, 불붙기 시작한 날의 춤'을 주제로 10월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시화전에는 홍연희 시인의 '맞불놀이'를 비롯해 김정희 시인의 '

2014 해원상생굿이 오는 30일 오후3시부터 행구동 국형사 동악단에서 펼쳐진다.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지부장: 김인)가 주최·주관하고 원주시가 후원한다.올해는 '나는 살아있는 물이다'를 주제로 우리 주변에 방치되거나 잊혀진 샘을 찾아

우리 전통 춤의 희로애락과 신명나는 감동을 선사해 줄 '춤의 향연'이 내달 1일 오후7시30분 중앙로 어울림 소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한국무용단 '설아(단장: 전영란)'가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축원무(祝願舞)'를 비롯해 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

극단 치악무대(대표: 권오현)가 연극 '너무 아픈 사랑은(부제: 옥탑방 달에게 묻다)'을 오는 30일부터 원주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치악무대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4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장기공연 프로젝

젊은 도예가 황경희 씨가 중앙로 문화의거리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연다.'청화백자 옻을 입다'를 타이틀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도예전에는 백토로 빚어 청색 안료를 담은 청화백자에 원주에서 생산된 옻칠을 입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