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를 하는 부부입니다. 우리 부부에겐 자녀가 3명이 있습니다. 큰아들은 고등학생, 둘째 아들은 중학생, 셋째 딸은 초등학생입니다. 아내와 저는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늦은 저녁에야 가족끼리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하지만 일이 힘들수록 가

'1인당 국민소득 82달러, UN이 인정한 125개 국가 중 101번째로 가난한 나라', 남의 얘기가 아니다. 1961년 우리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5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1인당 국민소득 2만3천달러, 국내 총생산 세계 15위, 수출

김기선 국회의원과 원창묵 원주시장의 추모공원조성사업 진실공방을 시청했던 사제리 추모공원 복금동마을 대표로써 그동안 진행된 과정을 시민께 소상히 알리고자합니다.흥업면 사제리 복술마을과 지정면 보통리 복금동 양 마을이 합의하여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2005

책상 한편에 자리 잡은 백원짜리 동전, 꽤 여러 달이 지났건만 놓인 자리 그대로 뽀얀 먼지만 뒤집어쓰고 있다. 이제는 화폐가치를 상실해 가는 백원짜리 동전 한 닢. 초등학교 시절을 원주에서 보낸 나는 당시 백원의 가치를 떠올려 본다. 그 시절 문방구에

박근혜 대통령이 2월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어려움이 증가되고 있는 한국의 농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국민 담화에서 경제혁신 3개년계획인 창조경제 농업 6차산업의 창업자에 투입되는 재정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기재부 관계자는 벤처기업,

지난주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한 여파는 참으로 컸다. 외출을 자제해서인지 포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는 여느 때보다 한산했고,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약국에서는 마스크와 구강청결제 같은 미세먼지 대비용품 판매량이 크게 늘

원주에서 연간 120명이 자살한다고 합니다. 그중 노인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기만 합니다. 전국 61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4천945명으로 육체적 질병문제와 정신적인 문제가 원인으로 꼽혔습니다.노인 자살률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도 다양한 복

오픈만 한다고 다 장사가 잘될까? 그건 아니겠지요. 또 장사가 안 된다고 한탄만 하실 겁니까? 한해 1천200개에서 1천700개 자영업체가 간판을 내리고 또 생겨나고 있습니다.우리 업체는 아니겠지 하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일 것입니다. 위기를 희망으로

최근 베이비 부머의 퇴직이 본격화 되고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편에서는 나이는 점점 들어가는데 준비된 것은 없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 불안해 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 흔히 전문가들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원주에 있는 누리야학은 1977년에 설립된 원주학원과 1984년 설립된 성문야학의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을 통합하여 누리야학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둥지를 틀고, 여러 선배 선생님들의 노력 아래 지금의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초기의 힘든 상황 속에서 안정된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동장으로 동정을 수행한지 벌써 두 해째를 맞았다. 그 동안 "어떻게 하면 지역이 화합하고 소외계층을 보듬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를 고심하며 일을 추진해왔다.주민자

지난해 7월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있는 24개 회원단체 조합원 30여명이 모여 결성된 유니온(UNION) 오케스트라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6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렸습니다.이날 공연장을 찾아주신 3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성황리

연초부터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13일, 한국형 도시재생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선도지역 공모에 착수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사업이란 지난해 12월 5일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

지난 2월 9일 일요일 오전8시10분. KBS1 TV 원주시 시정 현안 토론회가 있었다. 김기선 국회의원님과 원창묵 원주 시장님께서 원주시 현안 토론회를 시청해 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일요일 아침은 나름대로 좀 자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려고 누구나

누구나 내 자녀는 소중하고 귀엽습니다. 그 귀여운 자녀를 귀여워만 했지 가정의 체계적인 교육계획은 없어 보입니다. 어른으로서 가정교육을 올바르게 이끌 생각조차 못하는 부모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제가 어릴적인 70~80년 전만해도 올바른 현대식 교

RDF 열병합 방식에 대해 지난 번에 이어 강조하고자 하는 점이 있다. '중부발전소가 그동안 주민과의 대화를 제대로 하고 더불어 어떤 시설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주민들에게 설명을 제대로 하였는가?' 하는 것이다.설명회 자료 근거는 정확히 기록되었는가?

이제 추웠던 겨울을 멀리하고 입춘을 지나 봄을 향하고 있다. 각 급 학교의 학생들이 졸업식을 마치고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직장으로 취업할 것이고, 그 빈자리는 신입생들로 채워질 것이다.우리가 학창 시절에 배웠던 국민의 4대 의무인 근로의 의무, 교육의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이 발표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2012년 예비타당성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여주~원주 간 철로연결은 2015년까지 동서를 간선철도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분류되어 있다.2015년까지 노선길이 약 21.8km로 건설될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 분야 인력 현황조사에 따르면, 연구 인력의 학위별 현황은 박사가 133명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고, 석사가 552명으로 31.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사는 913명으로 전체의 51.5%를 차지하고 있다. 전공별 현황은

2014년 새해, 1월이 눈 깜빡할 새 지나갔다. 신년을 맞아 사람들은 각자 중요한 계획을 세우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을 것이다. 작년 한해 우리 지역에서는 우리 지역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