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전11시가 되면 홈플러스 식당가가 노인들로 붐빈다. 중식 코너에 줄을 서서 짜장면을 받아와 삼삼오오 모여 식사를 하는 노인들의 얼굴이 아이처럼 환하다.송영덕(53) 대표는 8개월 째 매월 노인들을 초대해 짜장면을 대접하고 있다.

지난 22일 새벽 강화도 한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두가족 5명이 참변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최근 유행하는 글램핑 텐트를 설치한 캠핑장이지만, 지자체에 등록이 안된 캠핑장으로 전문가들은 예고된 인재라고 말한다. 치악산 자락에도 수십여개의 캠핑장이

빈집에 침입해 농산물을 훔쳐온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지난 19일 개운동의 한 컨테이너에서 시가 100만원 상당의 고춧가루를 훔치는 등 빈집이나 상가 등에 몰래 들어가 농산물을 훔쳐온 절도범 A(53)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A 씨는

원주사랑(카페지기: 곽용민)이 제7회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아동 돕기 일일바자회를 위한 바자회 물품을 기부 받는다.4월 8일까지 접수 받으며, 품목은 의류, 책, 가전제품, 장난감, 악세서리 등 재사용 가능한 다양한 물품을 기부 받는다. 방문 수거가

청소년 문화카페인 '원주공간 삼무곡-카페 이상한 나라(이하 이상한 나라)'가 지역 청소년들과 성인들이 어우러지는 허브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어른들이 낸 찻값으로 청소년들에게 차와 공간을 제공하는 이상한 나라는 지난해 8월 문을 연 이후 방문자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지난 26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대강당에서 홍보대사 개그맨 이홍렬의 '펀 도네이션(FUN DONATON)' 기부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중앙봉사회(회장: 김학배)는 지난 24일 장애인 및 빈곤층 생활시설인 원주복지원을 방문해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 34명이 참여해 시설 이용자 70여명에게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 소속 단체와 회원들이 최근 발생한 상지대 산학협력단 직원 해임에 대해 부당해고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올해 초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네트워크 소속 단체 이사직을 겸한 직원 2명을 해임한 것에 대해 성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아무리 문전박대 해도 우리는 상처 받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자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길어야 일 년 남짓한 여명(餘命)을 이어가는 그들의 곁을 묵묵히 지킨다. 대가도, 잘했다는 칭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3일 산불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매년 봄이 되면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긴 하지만, 기상여건으로 지난해보다 빨라졌다"면서 "가뭄이 계속되면 심각 단계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이만복)는 지난 26일 반곡관설동주민센터에서 제1차 예비일반위탁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이해와 절차, 위탁아동의 특성, 바람직한 예비위탁부모 역할 등 교육을 진행했다.

아파트 외부를 재도색하는 경우 경관심의를 받도록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원주시가 입법예고한 '원주시 경관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아파트 신축은 물론 아파트 외부를 재도색하는 경우에도 원주시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아파트 색깔이 도시 경관에

원주IC 교차로는 원주IC 진·출입로와 동부순환도로, 횡성과 우산동 방면 국도 5호선 등이 만나는 5지 교차로이다. 여기에 최근 가현동에서 뻗어나오는 원주IC~가치래미간 대로와 만나면 6지 교차로가 된다. 이에 원주IC 교차로를 4지 교차로로 조성하고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정착되면서 재활용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원주시는 설명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1인당 하루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는 2010년 0.8㎏에서 2014년

원주시가 최근 본청에 설치한 방향제를 놓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원주시는 지난 19일 본청 3층부터 9층까지 복도에 층별로 4개씩 모두 28개의 방향제를 설치했다. 하지만 과다하게 설치한 탓에 냄새가 좋지않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그런데 문제는 원주시가

드라마 세트장 조성사업이 무산됐다. 원주시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인 '뿌리깊은 나무들(주)'는 지난 24일 강원도를 방문해 원주 드라마 세트장 조성사업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다음날인 25일 드라마 세트장 조성과 관련해 원주시에 제출했던

우리나라에 미국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배치한다는 계획이 거론돼 논란(본보 3월 23일자 2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민주민생강원포럼 원주지부, 원주청년회, 성공회 원주 나눔의 집, 원주시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수도권 공공기관 임직원 수가 5천명을 넘을 전망이다.현재 정부로부터 승인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수는 4천586명이다. 그런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전 임직원 수가 당초 1천88명에서 1천800여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체 5천3

동북지방통계청 원주사무소(소장: 김창영)는 가계의 자산, 부채, 소득, 지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원주·횡성 22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

시내버스 노선이 현행 101개에서 60여개로 축소되는 등 획기적으로 개편될 전망이다.원주시는 노선 개편을 위해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해 개편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31일부터 권역별로 8개 읍면동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개편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