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싣는 차례>①왜 지방의회 인가?, "정치에서 자치로"②베일에 쌓인 의회의 권한과 지방자치 ③전문성과 효율성은 이제 생명이다. ④"집행부와의 실력으로 논해야" ⑤무엇이 지방의회 발목을 잡는가?⑥의회에

(김기열 시장)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 절실한 때 지난해 우리시는 그 어느 해 보다도 큰 의미가 있었던 역사적인 한해였습니다. 지난 1995년 시·군 통합 당시 23만1천명으로 출발한 원주시 인구가 지난해 10월 10일 자로 마침내 30만

혁신도시2월 기업도시3월…산업단지 조성도 활기올해 추진하는 대형 사업의 첫 출발은 혁신도시 조성사업이다. 원주시는 보상협의율이 50%에 이르면 착공한다는 방침인데 2월로 예상하고 있다. 보상을 위해 토지와 지장물 조사가 진행 중인 기업도시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은 새해 어떤 소망을 갖고 계십니까. 원주투데이는 원주에 살고 있는 모든 소시민들이 희망을 찾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민여러분! 올 한 해 계획하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최대목

<세제>▷소득세 과표구간 상향조정 소득세 과표구간이 현행 1천만원 이하 8%, 1천만원 초과∼4천만원 이하 17%, 4천만원 초과∼8천만원 이하 26%, 8천만원 초과 35%에서 올해 1월 1일부터는 1천200만원 이하 8%,

주택재개발이 봇물을 이뤘던 지난 해와는 달리 올해는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반대여론 확산으로 갈등이 고조됐다. 주거권사수시민연대(단구·단구본·봉산·태장1동)를 중심으로 이뤄진 주택재개발 문제는 추진위원회 설립승인 취

올해 원주의 부동산 시장은 힘겨운 한해였다. 양도소득세 규제강화, 주택·토지투기지역 지정 등으로 시련의 한 해를 보냈다. 아파트 경기침체에 따라 올해 신규분양물량은 효성 백년가약과 한라비발디 1차 아파트가 분양해 최근 5년간 가장 적은 물

원주시는 올해 2020년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면서 봉화산 173만400㎡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했다. 대명원과 봉화2지구 개발사업 지역을 제외한 봉화산 전체를 묶었다.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하는 봉화산이 더 이상 난개발로 훼손돼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형성

지난 5일 KBS2에서 방영된 '추적 60분 - 쓰레기 처리, 국민의 혈세가 새고 있다'는 지역사회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가정에서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이 광역쓰레기 매립장에 매립되고, 가로청소를 해야할 미화원들이 사적인 일에 동원되는가

10월초부터 시작된 의정비 논란이 두달여 만에 일단락됐다. 지난 18일 원주시의회는 2008년도 의정비를 3천910만8천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의정비 논란은 의정비 심사를 맡은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을 하면서 촉발됐다. 심의

원주대와 강릉대 통합은 통합대학교의 교명문제로 1년내내 시끄러웠다. 강릉대가 지역여론을 핑계로 교명변경 약속을 어긴데다 교육부조차 미온적 태도를 보인 것이 원주시민들을 화나게 한 것. 특히 이 과정에서 원주대학 정·후문과 고속도로상에 걸린

▲ 지난 10일 원주를 방문한 중국 원주촌 1세대 고향방문단. 일제강점기 일제에 의해 만주로 강제 이주돼 한 많은 삶을 살던 원주출신 재중동포 4명이 지난 10일 70년만에 그리던 고향땅을 밟았다. 원주시와 항일독립운동원주기념사업회 초청으로 5박6일간

▲ 썸로읍 마을 입구. 마을로 들어가기 위해선 이런 길을 30여분 걸어야 한다. 국제결혼 '빈곤탈출 티켓'…부풀려진 정보에 현혹 '언어와 문화차이' 극복 과제…사회인식 전환 요구 ▲ 밤방통 할아버지(79)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 한국어능력시험에 대비해 필리핀 해외취업청(POEA)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필리핀 노동자들. ▲ 국제결혼 수속을 밟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통령직속 필리핀이주위원회(CFO)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⑥ 특별좌담회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일까? 원주투데이는 이번 특별기획을 마무리하며 특별좌담을 마련했습니다. 좌담회 참석자들은 장애인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져야 한

.① 원주 장애인 현주소② 김해시 장애인 정책 ③ 경상남도 장애인도우미뱅크 ④ 일본 치바현 장애인 일자리⑤ 일본 동경 장애인 이동권⑥ 좌담회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원주를 위한 과제와 방향 일본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만나는 건 전혀 새삼스러운 일

브랜드는 소비자와의 약속... 산지유통센터 설립 시급"농산물이 아니라 브랜드를 파는 것"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만 지원해야 성공 사회: 지역브랜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상당합니다. 그러나 원주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브랜드가 없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면서 지자체 별로 너도나도 지역브랜드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역브랜드화는 단순히 지역을 알리는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은 다양할 수 있겠지만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월급 5만원 교통비도 안된다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작업장에서 일하는 복합장애인 김모(24) 씨의 한달 월급은 5만원이다.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며 하루 8~9시간 씩 볼펜 끼우는 일을 하는데 교통비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일하는 작업장의 담당

'2007년 한도시 한 책읽기' 운동의 원주시 선정도서는 배유안 작가의 '초정리 편지'다. 처음엔 원주 시민으로서 막연한 의무감으로 책장을 펼쳤다. 그리고는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읽어 여느 동화책처럼 금방 책을 덮고 말았다. 그러나, 두 번째로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