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임모(35) 씨는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한다. 주말에 주변 산책을 즐겨하는 것은 물론 웬만큼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닐 정도다. 최근엔 날씨도 좋아 주말이면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는데, 걸을 때마다 무릎과 골반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졌다.심하지 않아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한다.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적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이와 관련해 '불안 도구상자(The

어린이들이 신체활동을 많이 하면 공격성이 줄어들고 정서적 능력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연구팀은 "운동이 어린이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을 경험한 어린이들이 정서적으로 더 많이 성장하는

기억력이 좋아도 노인의 잦은 낙상은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세로 여겨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지금까지는 넘어지고 비틀거리는 것이 치매 상태가 상당히 진행된 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판단했지만, 그와 달리 자주 넘어지는 것이 초기 치

원주시보건소는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스케일링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올 연말까지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실시한다. 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치아로부터 시작되며,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꾸준히 치아를 관리해야 한다

지방 함량이 높은 식단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무지방' 혹은 '저지방' 식단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체중을 감량하거나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릴 목표다.하지만 무지방은 건강을 지키는 특효약이나 마법의 해결책이 아니다. 오히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A형 간염이 올해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원주시보건소 외에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다.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며,

적게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 생각만으로 '간헐적 단식'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다. 식사 대신 과일주스나 빵으로 배를 채우면서 다이어트에 몰두하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뱃살을 빼려면 지방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정제가공식품, 글루텐(흰밀가루),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이나 X선 검사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이다.이 질환에 걸리면 대부분 갑

요즘은 햇빛이 강한 여름에만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자외선차단제에 표시된 차단지수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므로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를 잘못 바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밝음한의원이 진료서비스를 강화했다. 황예원 한의사가 원장으로 부임하고 간호인력도 충원한 것.한방 1차진료(침, 부황, 뜸 등)와 한약, 경옥고, 공진단 등 건강 증진 탕약도 처방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진료시간은 평

최근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 나물을 채취해 먹다가 식중독에 걸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독성이 있는 식물을 식용나물로 오인해 섭취하거나 원추리와 같이 미량의 독성이 있는 나물을 잘못 조리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몸에 좋은 봄나물, 식중독 위험에 처하

시금치, 케일 같은 잎채소를 자주 먹으면 뇌를 젊게 유지해 치매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러시대학교 연구팀은 95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2~10년 동안 매년 이들의 식습관과 지적 능력을 측정했다. 조사 참가자들은 평균 연령이 81세였

원주시보건소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임신 24주 이상 임신부이며, 원주시보건소 2층 모자보건교육실에서 교육한다.모유수유 전문강사가 모유의 장점, 모유수유 자세, 유방 마사지법

원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오는 15일 원주시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201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대국민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마음조절이 행복의 열쇠다'를 주제로 스트레스와 우울, 분노조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

포근한 날씨에 고개를 내민 봄 새싹들이 지천이다. 파릇파릇 생기를 머금고 있는 새싹은 일찍부터 서양에서 건강식으로 각광받아 왔다.신선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인데다, 완전히 자란 채소에 비해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최근 몇

원주시보건소는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염 타이치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해 무료로 운영될 예정으로, 4월 13일부터 6주간 매주 월·수요일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타이치

날씨가 제법 포근해져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오후시간 졸음이 몰려와 나른하고 피곤해진다.소화가 잘 안 되고, 공부나 업무에 대한 의욕이 떨어져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춘곤증으로 알려진 '봄철피로 증후군' 때문이다.

봄이 시작됐지만 아직은 온기가 느껴지는 따뜻한 장소를 찾게된다.겨울추위보다 봄에 찾아 온 꽃샘추위가 더 춥게 느껴지는 것은 체감온도 때문이다. 겨울에는 춥다는 것을 미리 인식하고 옷 차림을 단단히 하고 집을 나서기 때문에 추위를 이길 준비가 돼 있지만

신종 스포츠인 휘타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원주시휘타구협회(회장: 조원석)는 오는 17일부터 시내 전지역에서 대대적인 휘타구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17일 오전10시 단관근린공원에서 휘타구 시범을 실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계획